"뜨개질로 외로움 달래"…'49세 미혼' 김현주 고백

"뜨개질로 외로움 달래"…'49세 미혼' 김현주 고백

김소영 기자
2026.09.24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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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주가 뜨개질로 외로움을 달랜다고 밝혔다. /사진=유튜브 채널 '유인라디오' 갈무리
김현주가 뜨개질로 외로움을 달랜다고 밝혔다. /사진=유튜브 채널 '유인라디오' 갈무리

29년 차 배우 김현주(49)가 뜨개질로 외로움을 달랜다고 밝혔다.

김현주는 지난 23일 배우 유인나 유튜브 채널 '유인라디오'에 나와 근황을 전했다.

유인나는 김현주에게 "학생 때 선배님을 많이 좋아했다"고 팬심을 고백했다. 이에 김현주도 "저는 유인나씨 때문에 왔다. 홍보성을 띤 출연이지만 '유인라디오'에는 나가고 싶었다. 왜 계속 싱그러운지 궁금했다"고 화답했다.

유인나가 "(김현주의) 유튜브 브이로그를 보면 뭔가 만드는 걸 좋아하는 것 같다"고 하자 김현주는 "도예나 뜨개질처럼 손으로 꼼지락거리는 걸 좋아한다"면서 기타·바이올린·드럼 등 악기도 틈틈이 배우고 있다고 했다.

이날 김현주는 유인나에게 직접 뜨개질해 만든 머리끈과 복숭아 모양 텀블러 가방을, 고영배에게는 네잎클로버 뜨개키링을 선물하기도 했다. 고영배는 "저도 이것저것 관심은 생기는데 쇼츠 보다 보면 시간이 모자란다"고 했다.

김현주는 "휴대전화로는 주로 메시지를 보내고 전화는 잘 안 하는 편이다. 연락하는 사람도 많지 않다. 집에 있으면 핸드폰과 가까이하지 않아 연락이 잘 안된다"고 말했다.

유인나가 "외로움이 많지 않은 것 같다"고 하자 김현주는 "외로움을 많이 탄다. 그래서 뜨개질로 달래고 있다. 효과가 있다. 생각이 없어진다. 하루 종일 하고 있다. 요샌 뜨개질에만 관심이 있다"고 답했다.

김현주는 오는 10월21일 연상호 감독 새 영화 '실낙원' 개봉을 앞두고 있다. '실낙원'은 9년 전 캠핑스쿨 버스 실종 사건으로 아들을 잃은 엄마 류소영(김현주 분)에게 죽은 줄로만 알았던 아들 류선우(배현성 분)가 기적처럼 살아 돌아오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심리 스릴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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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기자

안녕하세요, 머니투데이 기자 김소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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