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X' 김지원, 가운 입은 '눈물의 여왕'…다크히어로로 오늘(9일) 안방 접수

'닥터X' 김지원, 가운 입은 '눈물의 여왕'…다크히어로로 오늘(9일) 안방 접수

한수진 ize 기자
2026.10.09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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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X' 오늘(9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
압도적 실력 지닌 외과의의 부조리 응징극

SBS 새 금토드라마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가 오늘(9일) 오후 9시 50분에 첫 방송을 시작했다. 배우 김지원은 압도적인 수술 실력을 지닌 천재 외과의 계수정 역을 맡아 병원 내부의 부패한 카르텔에 맞서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정은, 손현주, 김우석 등 실력파 배우들이 합류하여 의료 현장을 무대로 한 긴박한 응징극과 인물 간의 대립을 그려냈다.
'닥터X' 스틸 컷 / 사진=SBS
'닥터X' 스틸 컷 / 사진=SBS

김지원이 부패 의료 권력을 응징하는 '메디컬 다크히어로'로 드디어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SBS 새 금토드라마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이하 '닥터X')가 오늘(9일) 첫 방송한다. 압도적인 수술 실력을 지닌 외과의 계수정(김지원)이 병원 내부의 부조리와 맞서는 이야기다. 첫 방송을 앞두고 작품의 차별점을 살펴봤다.

'닥터X' 스틸 컷 / 사진=SBS
'닥터X' 스틸 컷 / 사진=SBS

#김지원의 파격 변신…실력으로 권력에 맞선다

김지원은 '눈물의 여왕' 이후 2년 만의 복귀작에서 실패를 모르는 천재 외과의 계수정 역을 맡았다. 타협 대신 실력으로 승부하는 계수정은 "나는 실패하지 않습니다"라는 선언과 함께 구서대학교병원의 부패한 카르텔을 무너뜨리려 한다. 수술실에서는 냉철한 카리스마를 발산하고, 그 밖에서는 허당미를 드러내는 입체적인 캐릭터로 새로운 얼굴을 보여줄 전망이다.

#권력 응징에 수술 스릴까지…SBS 사이다물의 변주

'모범택시', '열혈사제', '지옥에서 온 판사' 등 권선징악 서사로 재미를 봤던 SBS가 이번에는 의료 현장을 무대로 삼았다. 환자의 생명보다 권력을 앞세우는 의사들과 이에 맞서는 계수정의 대립에 긴박한 수술 장면과 병원 내 암투를 더했다. 익숙한 사이다 공식에 메디컬 느와르의 긴장감을 결합한 점이 관전 요소다.

#김지원X이정은, 세대 뛰어넘는 워맨스

계수정과 장희숙(이정은)은 단순한 비즈니스 파트너를 넘어 서로의 상처를 공유하는 사이다. 냉정한 계수정과 능청스러운 겉모습 뒤에 단단한 내면을 감춘 장희숙의 대비가 극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이정림 감독은 두 배우의 호흡에 특별한 신뢰와 편안함이 담겼다고 전해 세대를 초월한 워맨스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손현주부터 김우석까지…배우들의 팽팽한 대결

손현주와 김우석을 비롯해 이진희, 김영민, 이성욱, 권승우, 허준석, 최덕문 등이 병원 안팎의 인물로 합류한다. 의료진과 의사 용역 소개소 관계자, 병원을 둘러싼 권력층의 이해관계가 얽히며 인물 간 대립과 유쾌한 호흡을 동시에 만들어낼 예정이다.

'닥터X'는 이날 오후 9시 50분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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