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경기침체가 이어지면서 10억 원이 넘는 고가 아파트 수가 급격히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가 전국 아파트 6백25만 천4백가구의 매매가를 조사한 결과, 10억 원 이상 고가 아파트수는 12만 9천2백가구로 지난해 4월보다 25% 이상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56% 넘게 줄어 반토막 났고, 올해 고가아파트 입주가 많았던 서울도 18% 감소했습니다.
서울 지역별로는 강남구가 만 2천백80가구 줄어 감소폭이 가장 컸고 이어서 양천구와 송파구, 강동구 등의 순으로 고가 아파트 수가 많이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