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재정지출 확대로 경제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효과 기대
서울시는 2월 중 대규모 사회간접자본(SOC) 시설 사업에 2조원 이상의 추가 경정예산을 편성키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추경 규모는 지난해 추경예산 1조2558억원보다 60% 가량 많은 것으로, 대규모 재정투자 SOC사업 위주로 즉각 예산투입이 가능한 사업을 대상으로 추경을 편성한다는 게 시의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예산 부족 등으로 투자하지 못하고 미뤄온 SOC사업이나 민간투자사업 가운데 시 자체 재정사업으로 전환이 가능한 사업 등을 적극 발굴, 편성해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효과를 꾀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SOC투자를 위해 부족한 재원은 지방채 발행에 의한 조달도 적극 검토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오는 3월 5일까지 시의회에 추경예산 승인을 요청하고 승인된 추경사업은 상반기에 집중 집행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