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 공공택지 대금 연체 '급증'

건설사, 공공택지 대금 연체 '급증'

현진주 기자
2009.02.23 15:02

건설회사의 자금난과 분양시장 침체가 심화되면서 택지개발지구 내 아파트등을 지을 수 있는 공동주택지의 토지대금 연체율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토지공사는 지난 1월말 현재 아파트 등을 짓는 공동주택지의 택지대금연체액은 2조3천3백61억원으로 회수 대상 금액의 87%를 차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1월 택지지구 공동주택지의 연체액이 총 2천6백61억원, 연체율이 37%였던 것에 비해, 연체액은 778%, 연체율은 135%가 각각 늘어난 수칩니다.

이처럼 토지대금 연체가 늘어나게 되면 해당 택지지구내 아파트 분양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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