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공사 노동조합은 한나라당이 주공-토공 통합법안을 졸속으로 직권상정하려 하고 있다며 반발했습니다.
토공노조는 오늘 여의도 한화증권 앞에서 수도권 조합원 천여 명이 모여 통합반대 집회를 열고, 국회에서 객관적이고 타당성 있는 용역을 실시한 뒤 그 결과를 바탕으로 통합을 논의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토공노조는 또 "현재 진행되고 있는 통합을 전제로 한 국토해양부의 용역을 당장 중단하라"고 요구했습니다.
토지공사와 주택공사 통합과 관련해서는 현재 한나라당 홍준표 의원이 대표발의한 주택토지공사법 등 6개 법안이 국회 국토해양위 법안심사소위에 회부돼 심사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