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현행 좌측통행 보행문화를 우측통행 원칙으로 전환하기로 했습니다.
국토해양부는 오늘 제12차 국가경쟁력강화 위원회에서 이같은 보행문화 개선방안을 발표했습니다.
국토부가 지난 2007년 한국교통연구원에 의뢰한 보행문화 개선방안 연구 결과에 따르면 우측통행으로 심리적 안정감 확보와 함께 1.2배에서 1.7배 보행속도 증가, 최고 25%의 충돌횟수 감소 등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차량과 보행자가 마주보며 통행할 수 있게 돼 교통사고도 20% 감소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국토부는 다만 90년 동안 좌측통행이 관습화된 점을 감안해 공청회와 정책토론회 등 여론수렴 과정을 거쳐 교육과 홍보를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