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토공 통합, 공기업 선진화모델 만들자"

"주·토공 통합, 공기업 선진화모델 만들자"

이군호 기자
2009.05.04 09:32

이종상 토공 사장, 전 직원대상 담화문 발표

이종상 한국토지공사 사장이 전 직원에게 주택공사와 토지공사의 통합이 공기업 선진화의 모범사례가 되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 사장은 4일 '5월 조회사'를 대신한 자리에서 지난달 30일 임시국회에서 주·토공 통합법이 통과된 것과 관련, 전 직원에게 이 같은 내용의 담화문을 발표했다.

그는 담화문에서 "우선 '선진화를 통한 세계 일류국가' 달성을 위해선 통합공사가 시대적 요구이자 국민의 뜻이라는 점을 전 임직원이 인식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대신 양 기관의 역할을 감안한 합리적인 경영효율화가 필요하지만 신성장동력사업인 녹색뉴딜, 해외사업, 토지은행 등은 토공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 사장은 이어 이번 통합이 공기업 선진화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미래의 계획과 설계도가 잘 그려질 수 있도록 조직을 혁신하고 업무 재설계를 요구했다. 주공을 보는 시각도 선의의 경쟁자인 동시에 통합공사의 동반자임을 강조했다.

아울러 통합 연착륙을 위해 경영현안인 판매 극대화와 재무위기 극복 등 맡은 바 현안업무도 내실 있게 다져나가야 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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