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중겸사장 '글로벌 현장경영 속도낸다'

김중겸사장 '글로벌 현장경영 속도낸다'

이군호 기자
2009.06.25 15:41

25~26일 인도네시아와 싱가포르 방문, 27일에는 인천 현장 방문

김중겸 현대건설 사장이 '글로벌 현장경영'을 가속화하고 있다.

현대건설은 김중겸 사장이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인도네시아와 싱가포르를 방문, 현장점검과 함께 발주처 관계자들을 만나 상호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 사장은 26일 오전 인도네시아 바탐야드(중장비 보관ㆍ수리ㆍ제작 현장)를 방문해 현황을 점검한 뒤 오후에는 싱가포르로 이동해 지난 4월 수주한 '지하 암반 유류 비축기기 1단계 공사'의 발주처인 주롱타운 코퍼레이션(JTC)과 상호 협력ㆍ발전방안을 논의한다.

또 SIHO 알렉산드라병원 신축 상량식에 싱가포르 보건성장관과 함께 참석해 완벽한 시공과 공사 관계자들의 안전을 기원하게 된다. 현대건설은 현재 싱가포르에서 마리나뷰 43층 오피스빌딩, 쿠텍 푸아트병원 신축, 파시르 판장 항만 개발공사 등 총 8건의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김중겸 사장은 싱가포르에서 귀국하는 27일에도 영종 하늘지구, 경인 아라뱃길 현장, 인천청라 28블록, 송도 151타워, 인천남항 국제여객부두 및 터미널 건설공사 등 인천 현장을 찾아 임직원들을 격려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취임 100일을 맞은 김중겸 사장은 올해 업계 최대 수주실적(6조7700억원)을 기록한데다 조직 개편 및 시스템 개선, 글로벌 현장경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며 조직에 새바람을 불어넣고 있다. 최근에는 아프리카, 중남미 등에서의 수주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해외영업 활성화 방안도 마련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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