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는 집중 호우로 인해 교통 혼잡이 심각한 상황인 점을 고려해 각 기업이나 기관들에 27일과 28일 출·퇴근 시간을 유연하게 조정해줄 것을 요청했다.
국토부는 "어제부터 내린 장대비로 인해 용산-청량리간 열차 운행이 중단되고 동부간선도로, 올림픽대로, 내부순환도로 등이 통제되는 등 수도권 교통상황이 매우 심각한 상황"이라며 "출퇴근 교통 혼잡을 피할 수 있도록 시간을 조절해 달라고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국토부는 28일까지 많은 양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수도권 주민들은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고 불가피한 경우 지하철이나 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