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일 중부지방에 쏟아진 집중호우로 강남지역으로 출근하는 교통편이 지연되면서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현재 삼성역과 선릉역 부근에 집중호우로 인해 자동차 진입이 힘든 것은 물론이고 분당선 지하철까지 운행이 중단된 상황이다.
아이디 'artwrite'를 쓰는 트위터러는 "선릉역 부근은 침수되어 이미 바다"라며 "간간히 하수구 물길이 역류하고 맨발 출근하시는 신사분도 보았다"고 말했다. 선릉역 상황에 네티즌들은 "차인지 배인지 구분이 안될 정도" "장화가 2/3나 잠겼다"며 출근길 상황을 전했다.
현재 선릉역은 지하철 역사까지 물에 잠겨 분당선 운행이 일시적으로 중단된 상태이다. 관계자는 "급박한 상황"이라며 "현재 수동으로 복구 작업을 하고있다"고 전했다. 선릉역 분당선은 언제 복구가 완료될 지 알 수 없는 상태이며 복구를 완료하는 데로 운행을 재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