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글로벌, 전세계 CM업체 18위 올라

한미글로벌, 전세계 CM업체 18위 올라

전병윤 기자
2011.08.29 11:03

국내 건설사업관리(CM) 회사인한미글로벌(28,750원 ▲700 +2.5%)(옛 한미파슨스)이 전세계 CM업체 순위에서 18위에 올랐다.

한미글로벌은 미국의 건설 주간지인 ENR(Engineering News Record)지가 최근 발표한

미국을 제외한 CM업체 순위에서 해외매출 기준 16위, 국내외 전체 매출기준 18위를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국내외 전체매출을 기준으로 독일의 호흐티프가 1위, 영국의 발퍼가 2위, 호주의 랜드리스가 3위를 차지했다.

20위까지의 국가별로는 우리나라를 포함한 독일, 이집트, 네덜란드, 쿠웨이트, 덴마크, 바레인, 아랍에미레이트가 각각 1개 기업이 포함됐고 중국과 캐나다는 2개 기업이 순위에 올랐다. 영국은 3개, 호주는 5개 회사가 20위권에 랭크됐다.

김종훈 한미글로벌 회장은 "우리 건설기업들이 생존하려면 국내 건설시장의 50배인 약 7조달러에 달하는 세계건설시장으로 진출해야 한다"며 "한미글로벌과 같은 기술용역기업과 건설, 정보기술(IT), 금융 등 관련 기업이 함께 손잡고 세계시장에 진출하면 충분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미글로벌은 올해 초 한미파슨스에서 회사명을 한미글로벌로 바꾸고 미국의 종합엔지니어링 회사인 오택(Otak)을 인수해 글로벌시장 진출에 나서고 있다. 그동안 7개 해외법인과 지사를 설립했으며 세계 36개국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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