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림(6,120원 ▲50 +0.82%)이 전북 전주·완주혁신도시로 이전하는 한국전기안전공사의 신사옥 설계권을 확보했다.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대표 정영균)는 '한국전기안전공사 신사옥 설계용역' 공모에서 희림컨소시엄(희림+현대종합설계)이 1위를 차지해 설계(계획-중간-실시 설계)권을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 예상 설계비는 21억6700만원(VAT포함).
전기안전공사는 전북혁신도시 내에 새로운 사옥을 짓고 서울 강동구 고덕동에 위치한 본사와 경기도 가평에 위치한 연구원을 이전시킬 계획이다. 당선된 설계안에 따르면 이전부지 5만1899㎡에 연면적 2만858㎡ 지상 13층 규모로 지어진다.
이번 공모에서 희림은 공사가 전기안전에 대한 점검 진단 조사 연구 등 전기안전에 대한 토탈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임에 착안해 '안전의 열매를 맺는 뿌리깊은 나무'를 상징하는 'ElecTREEcity(전기:electricity+나무:Tree)'를 기본 디자인 개념으로 설계했다.
희림 관계자는 "연이은 공공청사 수주로 사옥 설계부문에서의 희림의 경쟁력이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디자인과 최첨단 친환경 기술개발에 힘써 지속 가능한 건축물을 만들어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