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림(6,120원 ▲50 +0.82%)이 강원 원주혁신도시로 이전하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본부 신사옥을 설계한다.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대표 정영균)는 국민건강보험공단과 25억2400만원 규모의 신사옥 설계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본부 신사옥 설계 현상공모에서 희림 컨소시엄(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종합건축사사무소 건원)이 최우수로 당선된 데 따른 것으로 총 설계비는 43억8270만원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공공기관 이전계획에 따라 현 서울 마포 염리동을 떠나 강원 원주혁신도시에 새 둥지를 틀 계획이다. 설계안에 따르면 신사옥은 이전부지 2만9335㎡에 연면적 6만8993㎡ 규모로 지어지며 업무본동, 전산센터, 다목적홀, 보육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희림은 주변 자연경관과 경사지를 적극 활용하고 친환경요소를 도입해 에너지효율이 높은 그린빌딩으로 설계했다. 희림 관계자는 "발주처인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고민과 요구조건을 철저히 분석해 이를 모두 충족시키는 계획안을 제시한 것이 주효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