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 구하기 지친다"…1억대 경매아파트 '눈길'

"전세 구하기 지친다"…1억대 경매아파트 '눈길'

민동훈 기자
2012.02.20 15:30

[알짜경매브리핑]2억원대 아파트 1~2회 유찰시 1억원대로 '뚝'

 최근 전셋값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수요자들은 1억원대 수도권 경매아파트에 눈길을 돌려볼 만하다. 1∼2회 유찰된 물건의 경우 1억원대로도 내집 마련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20일 경매정보업체 부동산태인(www.taein.co.kr)에 따르면 오는 27일 서울북부지방법원 경매2계에선 중랑구 묵동 '묵동신도주상복합' 51.86㎡(이하 전용면적) 입찰이 열린다.

14층 중 12층으로 방 2개, 욕실 겸 화장실 1개 등으로 이뤄져 있다. 감정가는 2억4000만원이며 1회 유찰돼 이번 입찰 최저가는 1억9200만원이다. 지하철 7호선과 6호선 환승역인 태릉입구역, 지하철 7호선 먹골역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인근에 홈플러스, 중랑구립도서관, 원자력병원 등이 위치한다.

 같은 날 인천지법 경매10계에서는 인천 부평구 산곡동 '무지개아파트' 84.15㎡(감정가 2억500만원)와 부개동 '부개주공3차' 59.97㎡(감정가 2억1000만원)의 입찰이 진행된다. 두 물건 모두 1회 유찰돼 각각 1억4350만원, 1억4700만원부터 시작한다.

경기 성남시 분당구 금곡동 '청솔주공마을' 42.84㎡도 이날 수원지법 성남지원 경매4계에서 입찰이 시작된다. 감정가는 2억3000만원이며 1회 유찰돼 1억8400만원부터 입찰을 진행한다.

 오는 28일에는 수원지법 안양지원 경매5계에서 경기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에 위치한 '한가람세경' 51.75㎡가 입찰에 부쳐진다. 23층 중 18층 남동향으로 실내는 방 2개, 욕실 겸 화장실 1개 등으로 이뤄졌다. 감정가는 2억300만원이며 1회 유찰돼 1억8400만원부터 입찰이 시작된다. 지하철 4호선 범계역과 평촌역이 걸어서 15분 거리다. 외곽순환도로 평촌IC, 경수대로, 시민대로, 관악대로 등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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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동훈 기자

미래는 지금 우리가 무엇을 하는 가에 달려 있다. 머니투데이 정치부 더300에서 야당 반장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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