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전세]서울 -0.01, 신도시 -0.01%, 경기·인천 '보합세'
비수기에 접어들면서 상대적으로 전셋값이 저렴한 곳이나 주거환경 여건이 양호한 지역을 중심으로 전세거래가 일부 이뤄졌지만 전반적으로 약보합세를 면치 못했다.
15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번주(6월11~15일) 서울아파트 전셋값은 전주보다 0.01% 하락했다. 관악(-0.06%) 양천(-0.06%) 노원(-0.05%) 중(-0.05%) 강서(-0.04%) 은평(-0.04%) 등이 소폭 하락했다. 반면 강남(0.05%) 마포(0.03%) 종로(0.02%) 강북(0.02%) 등은 전셋값이 소폭 올랐다.
관악구는 중대형 전셋값이 내렸다. 봉천동 벽산블루밍 등이 250만~500만원 떨어졌다. 양천 역시 수요가 없어 목동신시가지3단지와 동구햇살 등에서 중대형이 1000만~2000만원 빠졌다.

분당(-0.01%), 평촌(-0.01%)이 약보합세를 보인 신도시(-0.01%) 전세시장은 수요 움직임이 없고 미미한 가격 약세를 이어갔다. 일산, 산본, 중동은 변동이 없었다.
분당은 수요가 없는 가운데 중대형 전세가격이 빠졌다. 정자동 로얄팰리스, 수내동 양지청구 등 중대형이 500만원 정도 내렸다. 평촌은 소형 수요도 없어 비산동 샛별한양4차(2,3단지) 등이 250만원 가량 하락했다.
경기·인천은 5주째 제자리걸음을 했다. 남부권 중심으로 소폭 약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서북부는 입주 영향으로 가격이 내렸다. 고양(-0.02%) 김포(-0.02%) 수원(-0.02%) 화성(-0.01%) 안양(-0.01%) 등이 소폭 하락했다.
고양시는 수요가 없는 가운데 덕이동 하이파크시티신동아파밀리에3단지를 비롯해 중산동 산들마을2단지대림e편한세상, 행신동 무원신우 등에서 중대형이 150만~500만원 내렸다.
김포시는 한강신도시 입주 영향으로 사우동 진흥, 흥화 등이 150만원 정도 하락했다. 수원과 화성은 주변 대기업 전세수요가 주춤한 가운데 정자동 벽산블루밍과 매탄동 매탄성일 등 중소형이 250만~500만원 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