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대한민국 명품하우징 대상<13>]최우수상 - 금호건설 '익산 금호어울림'

지역과 '어울리는' 아파트. 최근 주택시장 트렌드 중 하나다. 제아무리 고급자재로 단지를 꾸몄더라도 배경과 조화를 이루지 않는다면 입주민들에게 이질감을 줄 수밖에 없다.
지역과 조화를 이루는 아파트가 수요자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이유다. 금호건설(사장 기옥)이 전북 익산시 신동에서 분양한 '익산 금호어울림'은 이 같은 트렌드를 정확히 읽었다.
아파트가 들어설 지역의 특색을 살려 조경에 적용하고 역사적 특징을 활용해 주민쉼터를 꾸몄다. '익산 금호어울림'은 지하 2층∼지상 23층 11개동, 732가구, 전용 84∼124㎡로 구성됐다. 분양 당시 전 주택형이 1순위 마감돼 화제에 오르기도 했다.

'익산 금호어울림'은 '보석의 도시' 익산에 어울리는 단지 설계를 선보였다. 테마공원에 '백제정원'과 '보석분수정원'을 꾸민 것. 백제정원은 화강석과 잔디, 정자, 조형물 등으로 조성됐다.
백제의 미를 최대한 반영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보석분수를 중심으로 실개천과 연못을 조성한 휴식공간인 '보석분수정원'도 마련했다. 수정의 이미지를 형상화한 수정정원과 보물놀이터, 배드민턴코트 등도 곳곳에 들어설 예정이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아파트가 들어서는 익산은 주변이 단독·연립 등 저층 밀집지역인 만큼 단지 설계를 차별화해 익산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를 만들 계획"이라며 "그러나 주변과 최대한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지역 특색을 조경에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익산 금호어울림'에는 '다기능 스마트 스위치'(Multi Smart Switch)가 처음 적용된다. '다기능 스마트 스위치'는 금호건설이 최근 자체적으로 개발, 세계 3대 어워드인 '2012 레드닷 디자인어워드' 본상을 수상한 상품이다.
일괄소등, 엘리베이터 콜, U-보안, 대기전력 차단, 가스 차단, 외출모드, 보일러 차단 등의 설정기능을 한곳에 모은 멀티스위치다. 가구 내 주출입구에 설치될 예정이다. 외출시 한 번의 터치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삶에 필수제품이 될 것이라고 금호건설 측은 설명했다.

초고속인터넷 인프라도 구축될 예정이다. 단지 내 어디서나 초고속인터넷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으며 전자경비시스템도 갖춰 관리비 절약은 물론 입주민의 안전까지 도모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오염된 공기를 신선한 공기로 환기하는 장치도 설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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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도조절시스템도 설치된다. 대기전력 차단, 각 방 온도 조절이 가능하다. 아울러 차량 출입구와 지하주차장 어린이 놀이터, 엘리베이터 내부에는 CCTV가 설치되고 단지 출입구에는 RF식카드 인식 주차시스템이 설치돼 외부차량을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다.

남향 위주 탑상형과 판상형의 동배치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시켰다. 단지 내 3m 고저 차이를 이용한 1.5개 층 데크형 지하주차장 설계, 16개소의 환기시설 등도 눈에 띈다. 교통 편의성도 우수한 편이다.
무왕로, 인북로, 익산대로 단지 주변으로 도로가 정비돼 시내와 외곽으로 이동이 편리한 편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익산시청, 익산병원, 원광대학병원, 소라공원( 2015년 완공 예정) 등도 생활 편의시설도 갖춰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