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매매]서울 -0.06%, 신도시 -0.02%, 경기·인천 -0.01%
연내 주택을 매입할 경우 취득세를 50% 감면해 주는 내용을 골자로 한 9·10대책의 국회통과가 지연되면서 서울 등 수도권 아파트 거래가 뚝 끊겼다.
21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번주(9월17~21일) 서울 아파트값은 전주보다 0.06% 내렸다. 신도시와 경기·인천도 거래가 부진하면서 각각 0.02%, 0.01% 하락했다.
서울에선 강동(-0.19%) 도봉(-0.15%) 서초(-0.10%) 노원(-0.09%) 동대문(-0.09%) 강서(-0.08%) 강남(-0.07%) 등이 떨어졌다. 강동구는 취득세 감면안 발표 이후 일부 저가 급매물이 거래됐지만 가격은 하향 조정됐다. 명일동 한양 중대형이 2000만~3000만원 내렸고 고덕동 시영한라, 상일동 고덕주공7단지, 명일동 명일현대 등 중소형이 1000만~2000만원 떨어졌다.
도봉구에선 방학동 삼성래미안2단지와 대상타운현대, 쌍문동 청구 및 한양 등 중대형 면적이 500만~1000만원 빠졌다. 서초구는 서초동 래미안서초스위트는 저가 매물이 간혹 거래되면서 가격이 하향 조정됐고 반포동 주공1단지는 거래가 없어 중대형 면적이 1000만~1500만원 떨어졌다.

신도시는 분당과 평촌이 0.03%씩 하락했고 일산, 산본, 중동은 큰 변동이 없었다. 분당은 거래 없이 중대형이 가격 하락을 주도했다. 수내동 양지금호를 비롯해 서현동 효자미래타운 등 중대형이 1000만원 가량 내렸다. 평촌은 호계동 무궁화금호를 비롯해 무궁화경남, 관양동 한가람신라 등이 250만~500만원 떨어졌다.
경기의 경우 과천(-0.04%) 의왕(-0.03%) 고양(-0.02%) 의정부(-0.02%) 화성(-0.02%) 안양(-0.02%) 부천(-0.02%) 등이 내렸다.
과천시는 정부청사 이전 영향으로 원문동 래미안슈르 등 중대형이 500만원 정도 빠졌다. 의왕시는 내손동 래미안에버하임을 비롯해 포일자이 등이 250만~500만원 떨어졌다. 의정부도 호원동 롯데, 현대아이파크(I`PARK), 건영 등 중대형이 250만~500만원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