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수학문제 풀 때는 푸른빛 조명"

GS건설 "수학문제 풀 때는 푸른빛 조명"

김유경 기자
2013.03.04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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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능률 쑥쑥 올려주는 LED 조명 아파트 등장

 수학문제를 풀 때는 집중력을 높여주는 푸른빛(6000K), 그림과 피아노를 연주할 땐 감수성을 자극하는 노란빛(3000K), 사고력이 필요한 국어 시험공부엔 연한 푸른빛(5000K)의 조명을 이용할 수 있는 아파트가 등장했다.

 GS건설(34,600원 ▼2,850 -7.61%)은 올해 첫 사업으로 부산 북구 화명동에서 분양하는 '신화명리버뷰자이'에 창의·휴식·사고·집중 4개 모드에 따라 색 온도를 골라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 LED 학습 조명'을 적용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스마트 LED 학습 조명'은 자녀방 1곳에 시공되며 △미술·음악·체육 과목을 학습하는 감수성 모드(색 온도 3000K), △휴식에 적당한 일반모드(4000K) △국어·영어·사회 과목 학습에 적당한 사고력 모드(5000K) △고도의 집중력을 요하는 수학·과학 학습에 적당한 집중력 모드(6000K)등 4개 모드 중 골라 사용할 수 있다.

 이 조명은 2011년 5월부터 지식경제부 지원으로 한국광기술원, 한국조명연구원, 카이스트, 알토 등이 참여해 교육시설과 주거시설에 적합한 디자인과 시스템을 개발한 연구결과로, 이번 GS건설의 신화명리버뷰자이에 처음 도입됐다.

 카이스트의 대덕초등학교 대상 실증실험 결과에 따르면 수학문제를 풀 때 보통의 형광등보다 집중력을 높여주는 6000K이상 색 온도의 조명하에서 정답률이 17%이상 높았다.

 GS건설 관계자는 "LED조명은 일반 조명에 비해 공사비가 비싸지만 발광 효율이 높아 전기료를 줄일 수 있는 주거부문의 웰빙아이템"이라며 "조합원 분양 시에도 LED조명에 대한 호응이 높아 입주고객 만족도가 높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신화명리버뷰자이는 또 최근 사회문제로 떠오른 층간 소음을 줄이기 위해 아파트의 바닥 완충재 두께를 기존 설계보다 1.5배 두껍게 보강하도록 설계 변경했다고 밝혔다.

 신화명리버뷰자이는 지하 3층~지상 29층, 8개동, 총 792가구 중 조합과 임대 분양분을 제외한 일반 분양이 649가구(59㎡ 18가구, 84㎡ 631가구)이며 모델하우스는 이달 8일 개관한다. 모델하우스는 연산교차로 인근 자이갤러리 1층에 마련된다.

문의 : (051)852-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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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경 정보미디어과학부장

김유경 정보미디어과학부장(데스크)입니다. 2007년 머니투데이에 입사해 증권부, 국제경제부, 금융부, 부동산부, 산업2부, 중견중소기업부, 미래산업부를 거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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