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비용 들지 않는 '깨끗한' 아파트 어떠세요?

추가비용 들지 않는 '깨끗한' 아파트 어떠세요?

송학주 기자
2013.06.24 06:18

[알짜경매브리핑]서울 소재 세입자·체납관리비 없는 아파트 경매

서울에 위치한 세입자와 연체된 관리비가 없는 아파트 경매 물건./자료제공=부동산태인
서울에 위치한 세입자와 연체된 관리비가 없는 아파트 경매 물건./자료제공=부동산태인

 경매시장에서 세입자나 체납된 관리비가 없는 '깨끗한' 아파트를 찾기가 쉽지 않다. 낙찰 이후에 세입자의 권리 관계에 따라 보증금을 대신 물어주거나 명도에 저항이 따른다. 또 체납된 관리비도 대신 내야해서 경매참여자 입장에선 달갑지 않은 물건으로 분류된다.

영등포구 양평동 한신아파트./사진제공=부동산태인
영등포구 양평동 한신아파트./사진제공=부동산태인

 24일 경매전문업체 부동산태인(www.taein.co.kr)에 따르면 다음달 10일 서울 남부지법4계에선 영등포구 양평동5가 76(양평로24길 9)에 위치한 '양평한신' 84.87㎡(이하 전용면적)의 2회차 입찰이 진행된다.

 이번 최저가는 감정가(4억5000만원)의 80%인 3억6000만원이다. 세입자가 없고 체납된 관리비도 없어 낙찰자가 추가로 부담해야 하는 비용이 없다. 지하철 9호선 선유도역이 근처에 있고 한강과 인접해 조망권까지 갖고 있다.

구로동 개봉동 상우아파트./사진제공=부동산태인
구로동 개봉동 상우아파트./사진제공=부동산태인

 같은 날 구로구 개봉동 473(남부순환로97길 50) '상우' 59.4㎡도 같은 법원에서 2회째 경매에 부쳐진다. 감정가는 2억1900만원, 1회 유찰돼 최저가는 1억7520만원이다. 지하철 1호선 개봉역이 인근에 있다.

 이 법원5계에선 하루 앞서 다음달 9일 양천구 신정동 337(목동남로4길 6-23) '목동2차우성' 113.91㎡ 경매가 진행된다. 감정가는 5억원이며 최저가는 1회 유찰돼 4억원이다. 두 아파트 모두 세입자와 체납된 관리비가 없다.

 같은 날 중앙지법5계에서 3회차 입찰이 진행되는 강남구 도곡동 467-6(언주로30길 13) '대림아크로빌' 146.75㎡도 세입자와 체납된 관리비가 없다. 감정가는 12억원이며 최저입찰가는 7억6800만원이다.

 다음달 10일 동법원6계에서는 강남구 압구정동 486 '한양' 208.65㎡의 3회째 입찰이 실시된다. 감정가는 25억1000만원이며 2회 유찰돼 최저가는 16억640만원이다. 마찬가지로 세입자·체납관리비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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