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가을 분양대전…시장 흐름 '바로미터'

이번주 가을 분양대전…시장 흐름 '바로미터'

지영호 기자
2013.09.08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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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포인트]서초·위례·광교 등 알짜단지 6269가구 청약

 본격 가을 분양시즌에 돌입하면서 알짜단지의 분양 물량이 차례로 수요자를 찾는다. 정부의 '8·28 전·월세대책' 이후 선보이는 물량이어서 청약 결과가 가을 부동산시장의 흐름을 판단할 바로미터 역할을 할 것이란 의견이다.

 8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9월 둘째주(9~13일)에는 전국적으로 6269가구가 청약에 돌입한다. 서울 서초와 위례, 경기 광교 등 수도권 알짜 물량이 포함돼 있다.

 위례신도시 C1-3블록에서 현대산업개발이 분양하는 주상복합아파트 '위례 아이파크1차'가 12일 1순위 청약접수한다. 지상 24층 7개동에 400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87∼128㎡의 중대형 위주다.

 행정구역상 서울 송파구에 속해 있다. 초·중학교 예정지가 가깝다. 중심상업시설인 트랜짓몰과 인근 편의시설도 인접해 있다. 분양가는 3.3㎡당 1700만원 초·중반대. 입주는 2015년 11월 예정.

 삼성물산은 같은 날 서초구 잠원동에서 '래미안잠원' 일반분양에 들어간다. 지하 2층~지상 35층 7개동에 전용 59~133㎡ 843가구로 구성된다. 이중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126가구가 일반분양분이다.

 20층 이상에선 한강 조망이 가능하다. 지하철 3호선 잠원역이 걸어서 2분 거리. 한강시민공원 이용이 수월하다. 신동초·중 등이 가깝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2987만원. 입주는 2016년 5월 예정.

 울트라건설은 경기 광교신도시 A31블록에 들어설 '광교 경기대역 울트라참누리' 아파트 청약을 역시 같은 날부터 실시한다. 지하 2층~지상 7층 11개동에 356가구 규모로, 전용 59㎡의 소형면적으로만 구성된다.

 개통예정인 신분당선 연장선 경기대역(가칭)이 걸어서 5분 거리. 경부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용인서울고속도로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인근에 광교산, 광교저수지, 원천저수지 등이 있다. 광교초·중 통학이 가능하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228만원대. 입주는 2015년 4월 예정.

 대구 달성군 대구테크노폴리스 내에 공급되는 670가구 규모의 '대구테크노폴리스 힐데스하임'과 거제하청, 아산탕정, 인천서창2지구 등 택지지구내에서 공급되는 공공물량 4000가구도 이번주 청약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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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영호 산업2부장

'두려울수록 맞서라' 처음 다짐을 잊지 않는 기자를 꿈꿉니다. 2026년부터 산업2부장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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