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시장도 겨울 한파 시작"…세제혜택 막차 타볼까?

"분양시장도 겨울 한파 시작"…세제혜택 막차 타볼까?

송학주 기자
2013.12.01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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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포인트] 반포 '아크로리버파크' 3.3㎡당 평균 3800만원 선

/ 자료제공=부동산114
/ 자료제공=부동산114

 건설업체들이 겨울 비수기를 피해 내년 봄으로 분양시기를 연기하면서 분양시장도 움츠려드는 모습이다.

 하지만 내 집 마련을 희망하는 예비청약자들은 올해 연말까지 청약시장에 나서는 것이 유리하다. '4·1부동산대책'의 일환인 5년간 양도세 면제혜택과 생애최초 주택구입자 취득세 면제혜택이 한 달도 남지 않아서다.

 1일 부동산114 등 부동산정보업체에 따르면 12월 첫째주(12월2~6일)는 전국 7개 단지에서 5766가구가 청약접수에 돌입한다. 전주(1만391가구)에 비해 절반가량 줄어든 수치다.

 대림산업(50,500원 ▼1,100 -2.13%)은 오는 4일 서울 서초구 반포동 신반포 한신1차를 재건축한 '아크로리버파크'의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지하 2층, 지상 5~38층, 14개 동 총 1620가구로, 이 중 전용 59~178㎡ 515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반포초·중, 신반포중, 세화여중·고, 세화고 등 전통 명문학군을 갖추고 있으며 '덜위치칼리지' 서울외국인학교 등이 가까이에 위치해 있다. 2007년 9월 이전에 사업 승인을 받은 단지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지 않아 계약과 동시에 전매가 가능하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3800만원 선으로 입주는 2016년 8월 예정.

 5일에는대우건설(17,440원 ▼1,360 -7.23%)이 서울 녹번동에 '북한산 푸르지오'를 분양한다. 지하 4층, 지상 15~20층, 22개 동 전용 59~114㎡ 총 1230가구 규모다. 이 중 일반 분양분은 430가구다. 북한산 국립공원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분양가는 3.3㎡당 평균 1488만원이다. 2015년 7월 입주예정.

 지방에선 세종 3-3생활권 M1블록에 들어서는 '중흥S-클래스 리버뷰'가 이달 4일부터 청약접수에 나선다. 지하 2층~지상 29층, 13개 동 총 946가구 규모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800만원대 중반에 책정됐다.

 같은 날 같은 생활권 M3블록에는 '모아미래도리버시티'가 분양에 돌입한다. 지하 1층~지상 29층, 16개 동 총 1211가구 규모로 전용 84~157㎡의 중대형으로 구성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800만원대 초반. 입주는 2016년 8월 예정이다.

 이 외에도 6일엔 용산구 한강로 2가에 들어서는 오피스텔 '용산전면3구역 래미안'의 모델하우스가 문을 연다. 조합원 분을 제외하고 전용 42~84㎡ 391실이 공급 대상이다. 걸어서 2분 거리에 지하철 1호선 용산역과 4호선 신용산역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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