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겨울철 비수기에 접어들면서 신규분양시장도 크게 위축되고 있다.
8일 부동산114 등 부동산정보업체에 따르면 12월 둘째주(12월9~13일)에는 전국 6개 단지에서 2977가구가 청약 접수에 돌입한다. 전주(5766가구)에 비해 절반 가까이 줄었다. 다만 대구를 비롯한 영남권 분양시장은 활발한 모습이다.
진아건설은 대구 달성군 현풍면에 들어설 830가구 규모의 '대구 테크노폴리스 진아리채'를 10일부터 청약접수받는다. 대구 최초의 테라스형 아파트로 지하 1층, 지상 12~22층 11개동 규모다. 분양가는 3.3㎡당 627만원대. 입주는 2016년 6월 예정.
11일에는 서한이 대구 북구 복현동에 들어설 '복현3차 서한이다음'을 공급한다. 복현시영아파트 재건축단지로 59~84㎡(이하 전용면적) 392가구로 구성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757만원. 입주는 2016년 1월 예정.
부산에선 용진종합건설이 동래구 온천동 94-20번지에서 '용진스타티스'를 분양한다. 76~80㎡ 56가구로 구성된다. 12일엔 양우건설이 경남 양산물금 택지개발지구 31블록에서 '물금지구 양우내안애 2차'를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26층 10개동에 84㎡ 768가구로 구성된다.
수도권에선 유일하게 풍림산업이 경기 구리시 인창동에서 신규분양에 나선다. 10일 1순위 청약에 들어가는 '구리 인창동 풍림아이원'은 84~107㎡ 98가구 규모로, 분양가는 84㎡ 3억200만~3억500만원, 107㎡ 3억8000만원 등이다.
모델하우스는 전국 4개 단지가 문을 연다. 13일에는 호반건설이 대구 테크노폴리스 A15블록에서 '대구 테크노폴리스 호반베르디움' 모델하우스를 개관한다. 이어 △대구 달성군 '죽곡대실역 한신休플러스' △전북 군산 '군산 미장지구 제일풍경체' △경남 거창 '거창코아루 에듀시티2차' 등이 모델하우스를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