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포인트]이번주 서울 문정동 '엠스테이트' 오피스텔 유일하게 청약

지난주 수도권 최대 분양시장인 위례신도시에서 정규 청약을 진행했던 부영의 '위례 사랑으로부영'이 대규모 청약 미달됐다. 세종시와 함께 '분양 불패'를 이어오던 위례신도시 분양시장에서의 청약 실패여서 매우 이례적인 결과라는 평가다.
22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위례사랑으로부영'은 지난 17~18일 1~3순위 접수 결과 1380가구 모집에 941명이 청약하는데 그쳤다. 특히 75가구를 모집한 149㎡A(이하 전용면적)에는 단 한명의 청약자도 없었다. 147㎡의 경우 148가구 모집에 3명만 청약했다. 주력 주택형인 85㎡는 A,B형 모두 미달했고 C형은 3순위에서 겨우 마감됐다.
이같은 분양 참패 이유는 브랜드 이미지와 설계 소홀 등 때문이란 분석이다. 이로써 부영은 올들어 공급한 전국 11개 사업장(임대 포함) 모두 순위내 마감에 실패하는 기록을 남겼다.
이번주 신규분양시장에선 서울 송파구 문정지구 2블록내 현대건설의 '엠스테이트' 오피스텔이 유일하게 선보인다. 지하 5층~지상 17층 3개동에 전용면적 26~53㎡ 730실 규모다. 지하철 8호선 문정역과 지하로 바로 연결되는 초역세권이다. 2015년 KTX 수서역이 개통될 예정이다.
지난 20일 개관한 모델하우스에는 하루 평균 6000~7000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는 등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인근 부동산 중개업소 관계자는 "분양가와 내부구조, 입지 등이 지난달 청약 대박을 터뜨렸던 문정지구내 '송파 파크하비오 푸르지오' 오피스텔보다 낫다는 평가"라며 "엠스테이트 분양을 앞두고 '파크하비오' 분양권 전매가 뚝 끊길 정도"라고 귀띔했다.
분양가는 3.3㎡당 980만원대부터다. 연말까지 계약할 경우 5년간 양도소득세 면제 혜택이 주어진다. 23일과 24일 이틀간 청약 접수후 계약은 26~27일 진행한다. 입주는 2016년 9월 예정.
대구에서 전 타입 1순위에서 청약마감한 달성군 '죽곡대실역한신休플러스'와 '대구테크노폴리스호반베르디움'은 이달 24일 당첨자를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