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가보다도 싼 '신도시 새 아파트'

전세가보다도 싼 '신도시 새 아파트'

송학주 기자
2014.02.03 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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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짜경매브리핑]수도권 3억원 이하 새 아파트 경매

경기 화성 동탄원천로 이지더원아파트.
경기 화성 동탄원천로 이지더원아파트.

 입주 5년도 안된 새 아파트들이 경매시장에 나오고 있다.

 파주, 김포, 동탄 등 수도권 2기 신도시를 중심으로 무리하게 대출받아 아파트를 구입한 투자자들이 대출이자를 감당하지 못해 급매물로 내놨지만 거래가 안돼 경매시장에 나온 것이다.

인천 남동구 도림아이파크아파트.
인천 남동구 도림아이파크아파트.

 3일 경매전문업체 부동산태인(www.taein.co.kr)에 따르면 이달 19일 경기 수원지법9계에선 화성시 동탄원천로 315-34 '이지더원' 83.56㎡(이하 전용면적)의 2회차 경매가 진행된다.

 감정가는 2억8000만원이며 최저가는 1억9600만원이다. 2008년 입주했으며 20층 중 16층에 위치해 있다. 최저가가 전세 시세(2억1000만~2억3000만원)보다도 낮다. 능동초·중·고가 인근에 있다. 세입자와 체납된 관리비도 없다.

 같은 날 같은 법원에서 경매를 실시하는 화성시 동탄공원로 21-39 '신일해피트리' 59.87㎡도 1회 유찰돼 최저가는 감정가(2억3700만원)의 70%인 1억6590만원. 역시 2008년 준공됐다.

 인천 남동구 도리미로 8 '도림아이파크' 84.63㎡는 이달 18일 인천지법23계에서 2회차 경매를 실시한다. 감정가는 2억6000만원으로, 최저가는 1억8200만원(70%). 1층이며 인근에 산과 공원이 많아 녹지율이 높은 것이 장점이다. 경기 고양지원13계에선 파주시 한빛로 67 '휴먼빌레이크팰리스' 84.97㎡ 경매가 같은 날 진행된다. 1회 유찰돼 최저가는 감정가(2억9500만원)의 70%인 2억650만원.

 이달 19일엔 이천시 중리천로 76 '이천라온팰리스' 84.94㎡가 여주지원4계에서 경매처분된다. 감정가는 2억9000만원이며 최저가는 2억300만원(7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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