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짜경매브리핑]수도권 3억원 이하 새 아파트 경매

입주 5년도 안된 새 아파트들이 경매시장에 나오고 있다.
파주, 김포, 동탄 등 수도권 2기 신도시를 중심으로 무리하게 대출받아 아파트를 구입한 투자자들이 대출이자를 감당하지 못해 급매물로 내놨지만 거래가 안돼 경매시장에 나온 것이다.

3일 경매전문업체 부동산태인(www.taein.co.kr)에 따르면 이달 19일 경기 수원지법9계에선 화성시 동탄원천로 315-34 '이지더원' 83.56㎡(이하 전용면적)의 2회차 경매가 진행된다.
감정가는 2억8000만원이며 최저가는 1억9600만원이다. 2008년 입주했으며 20층 중 16층에 위치해 있다. 최저가가 전세 시세(2억1000만~2억3000만원)보다도 낮다. 능동초·중·고가 인근에 있다. 세입자와 체납된 관리비도 없다.
같은 날 같은 법원에서 경매를 실시하는 화성시 동탄공원로 21-39 '신일해피트리' 59.87㎡도 1회 유찰돼 최저가는 감정가(2억3700만원)의 70%인 1억6590만원. 역시 2008년 준공됐다.

인천 남동구 도리미로 8 '도림아이파크' 84.63㎡는 이달 18일 인천지법23계에서 2회차 경매를 실시한다. 감정가는 2억6000만원으로, 최저가는 1억8200만원(70%). 1층이며 인근에 산과 공원이 많아 녹지율이 높은 것이 장점이다. 경기 고양지원13계에선 파주시 한빛로 67 '휴먼빌레이크팰리스' 84.97㎡ 경매가 같은 날 진행된다. 1회 유찰돼 최저가는 감정가(2억9500만원)의 70%인 2억650만원.
이달 19일엔 이천시 중리천로 76 '이천라온팰리스' 84.94㎡가 여주지원4계에서 경매처분된다. 감정가는 2억9000만원이며 최저가는 2억300만원(70%)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