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짜경매브리핑]통합모기지 활용 가능한 서울소재 국민주택규모 아파트

국민주택규모(전용 85㎡이하)의 6억원 이하 경매 아파트가 주목을 받고 있다. 경매 아파트는 시중에 거래되는 일반 아파트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데다 정부가 지원하는 저금리 주택자금대출도 활용할 수 있어서다.
특히 정부가 올해 한시적으로 출시한 '디딤돌대출'을 이용하면 최저 연 2.8%의 낮은 금리로 내 집을 마련할 수 있다. 디딤돌대출은 기존 정부 지원 대출인 △‘근로자서민 주택구입자금’ △‘생애최초 주택구입자금’ △‘우대형 보금자리론’을 하나로 통합한 것이다.
27일 경매전문업체 부동산태인(www.taein.co.kr)에 따르면 다음달 11일 서울 남부지법 7계에선 구로구 중앙로12길 7(고척동) 고척LIGA 84.9㎡(이하 전용면적)의 1회차 경매가 진행된다. 감정가는 3억7800만원이며 최저가는 80%인 3억240만원.

22층 중 3층에 위치한 해당물건은 방 3개, 욕실 2개를 비롯해 드레스룸, 발코니, 다용도실 등으로 구성됐다. 다만 3개월간의 관리비 86만750원이 체납중이다. 현재 임차인은 없는 상황이며 소유자나 임차인과의 정확한 점유관계는 확인되지 않았다.
최근 경매가 진행된 인근지역 아파트로는 맞은편에 위치한 같은 면적 벽산블루밍아파트가 감정가 4억800만원의 95.9%(3억9000만원)에 낙찰됐다. 지난 13일 기준 해당 물건의 시세는(KB국민은행 기준) 3억8000만~4억1000만원 선이다. 전세는 약 2억7000만~2억9500만원 정도. 해당물건은 지하철 2호선 양천구천역 인근에 위치해 있다.
하루 앞서 10일에는 서울 북부지법6계에서 중랑구 숙선옹주로 85(묵동) 신내4단지아파트 59.8㎡ 1회차 경매가 진행된다. 감정가 2억5700만원에 최저가 2억560만원(80%)다.

12층 중 최상층에 자리하고 있으며 내부는 방 2개, 발코니, 다용도실, 창고 등으로 이루어져있다. 현재 임차인이 거주중이며 보증금은 1억2500만원. 체납된 관리비는 없다.
지난 13일 기준 해당물건의 주변시세는 2억3750만~2억6250만원, 전세는 1억6500만~1억8500만원 선이다. 지난해 7월 같은 단지 49.8㎡는 감정가 2억3000만원에 1억8883만(84.7%)에 낙찰됐었다.
같은 날 서울 동부지법6계에선 성동구 왕십리로 36(성수동1가) 강변건영아파트 84.9㎡ 1회차 경매가 진행된다. 감정가 5억8000만원에 최저가는 4억6400(8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