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포인트]이번주 전국 2곳에서 총 2799가구 청약

정부가 부동산시장 정상화를 위해 초과이익 환수제 폐지, 신규 아파트 전매 제한 완화, 분양가상한제 신축운영 등 각종 규제 완화를 추진하면서 시장 회복 기대감이 커졌다.
2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 한 주간(2월24일~28일) 아파트 매매가 호가는 서울이 0.13% 상승한 것을 비롯해 신도시, 수도권이 각각 0.03%, 0.02% 올랐다. 서울의 경우 지난 2009년 9월 첫째 주(매매가 변동률 0.14%) 이후 가장 높은 주간 변동률이다.
하지만 가격 상승을 주도하는 일부 지역의 통계치가 전체로 확대 해석되는 것은 경계해야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박원갑 KB국민은행 부동산전문위원은 "소비자들이 분위기에 휩쓸려 과대포장된 말들로 피해를 당하는 경우가 많다"며 "명확치 않은 소문은 잘 걸러낼 수 있는 판단력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이번주(3월3~7일) 분양시장은 전국 2곳에서 총2799가구가 청약을 받고 모델하우스 4곳이 문을 연다.
6일 청약접수에 들어가는 경기 화성 동탄2신도시 A38블록 '반도유보라아이비파크3.0'은 지하 1층~지상 20층, 17개 동에 총1135가구가 공급된다. 59~84㎡(이하 전용면적)의 중소형으로만 구성됐다. 약 28만㎡ 규모의 근린공원이 단지와 맞닿아 있고 신리천과 수변공원도 인접해 있다. 분양가는 3.3㎡당 900만원대이며, 입주는 2016년 9월 예정.
지방에선 부산 강서구 명지지구 A1블록에 들어서는 '명지협성휴포레'가 5일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지상20층, 28개동, 총1664가구 규모에 54~59㎡의 소형 면적으로만 구성됐다. 분양가는 3.3㎡당 814만원이며 입주는 2016년 11월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