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 집주인대책'… 매매시장 위축되나?

'3·5 집주인대책'… 매매시장 위축되나?

진경진 기자
2014.03.09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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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포인트]전국 7곳 총 4354가구에서 청약 돌입

 정부는 '2·26 세입자대책'의 보완조치로 '3·5 집주인대책'을 내놓았지만, 정작 시장에선 혼란이 일고 있다는 지적이다. 2주택자의 전세 소득에 세금을 부과하는 방안이 추가되면서 집을 팔겠다는 집주인이 늘어 매매시장이 위축될 것이란 불만이 상당하다.

 9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번주(10~14일) 분양시장에선 전국 7개 단지에서 총 4354가구가 청약에 들어간다. 모델하우스는 4곳이 문을 연다. 수도권에선 인천 부평구 부평5구역 재개발단지인 '래미안 부평'이 이달 13일부터 청약접수를 실시한다. 총 1381가구 규모로, 이중 124가구를 일반분양한다. 3.3㎡당 분양가는 1060만~1130만원 대. 입주는 올 9월 예정.

 지방에선 충북 충주시 대소원면 본리 642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충주지웰'이 11일부터 청약접수를 받는다. 총 602가구 규모. 분양가는 3.3㎡당 평균 618만원. 입주는 2016년 4월 예정. 12일에는 부산 남구 용호동에서 주상복합아파트 '아이에스동서W'가 청약에 들어간다. 대구 동구 용계동 '율하역 엘크루'와 경북 경산시 압량면 '경산신대부적지구우미린'도 같은 날 청약을 접수한다.

 대구 달성군 다사읍 세천리에 들어설 1096가구 규모의 '엠코타운 더 솔레뉴'는 이달 14일 청약에 돌입한다. 현대엠코가 대구에서 선보이는 첫 아파트다. 전용면적 69~84㎡의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분양가는 3.3㎡당 700만원대 초반. 입주는 2016년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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