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만 가구 분양한 1분기 청약경쟁률 1위는 143대 1…어디?

4만 가구 분양한 1분기 청약경쟁률 1위는 143대 1…어디?

배규민 기자
2016.04.07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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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143.5대 1 창원 대원 꿈에그린, 영남권 1~5위 지방 강세

올 1분기 분양 물량은 전년 같은 기간 보다 약 6%가 줄어든 약 4만 가구로 나타났다. 최고 청약경쟁률은 평균 143.5대 1을 기록한 '창원 대원 꿈에그린'이 차지했다.

7일 부동산 정보업체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전국에서 올해들어 3월까지 분양한 아파트는 총 103개단지, 4만808가구다. 전년동기 75개단지, 4만3367구보다 2559가구(5.9%) 줄었다. 임대아파트는 제외했으며 주상복합 및 연립주택은 포함된 수치다.

올 1분기에 분양한 103개단지 중 모든 주택형이 1순위 마감한 단지는 34개 단지였다. 수도권은 35개단지중 10개단지가, 지방은 68개단지중 24개단지가 전평형 1순위 마감됐다.

1분기 청약경쟁률 상위 10개 단지를 보면 지방 강세가 두드러졌다. 특히 영남권이 1~5위를 차지했다.

1위는 한화건설이 경남 창원시 의창구 대원동 대원2구역을 재건축하는 창원 대원 꿈에그린이 차지했다. 청약경쟁률이 평균 143.5대 1이다.

2위는 경남 진주혁신도시 A7블록에 짓는 경남진주혁신도시 대방노블랜드가 차지했다. 평균 95.8대 1을 기록하며 지난해 9월 분양한 진주혁신도시 경쟁률 최고(라온프라이빗 68.4대1)을 뛰어넘었다.

3위는 동원개발이 짓는 부산 해운대 동원 비스타다. 평균 경쟁률 86.7대 1을 기록했다. 이어 대구 남산역 화성파크드림(54.8대 1), 정관신도시 가화만사성 더테라스 2차(45.1대 1)가 각각 4, 5위를 차지했다.

수도권에선 강남권 2개단지만 상위 10개단지에 포함됐다. GS건설이 서울 서초구 잠원동 반포한양을 재건축하는 신반포자이가 평균 경쟁률 37.8대 1로 수도권 1위, 전국 6위를 차지했다. 3.3㎡당 평균 분양가가 4290만원대에 달했지만 일반공급 1순위 113가구 모집에 4269명이 몰렸다.

삼성물산이 개포주공2단지를 재건축하는 래미안 블레스티지는 경쟁률 33.6대 1로 수도권 2위, 전국 9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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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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