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대 재건축 '둔촌주공' 이주 완료...내년 6~7월 분양 예상

전국 최대 재건축 '둔촌주공' 이주 완료...내년 6~7월 분양 예상

송선옥 기자
2018.08.01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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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건축조합 "1단지 세입자 2세대 강제집행 완료"

둔촌주공아파트 재건축 조감도. /사진제공=서울시 강동구
둔촌주공아파트 재건축 조감도. /사진제공=서울시 강동구

둔촌주공 재건축 단지의 이주가 모두 완료됐다.

둔촌주공아파트 재건축조합은 1일 마지막으로 남아있던 1단지 2세대에 대한 강제집행을 진행해 이주를 끝냈다고 밝혔다. 이주가 모두 완료됨에 따라 철거 업체를 선정하고, 철거 후 착공에 들어갈 수 있게 됐다.

둔촌주공 재건축조합 관계자는 “1단지 세대에 대한 석면조사가 완료된 이후 빠른 시일 내에 고용노동부 신고 등 철거 업무가 진행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애초 이주 기간은 2017년7월20일부터 올 1월19일까지였으나 세입자가 이주를 거부함에 따라 이날까지 이주가 미뤄졌다. 이에 따라 이르면 2019년 6~7월 둔촌주공 단지의 일반 분양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해당 단지는 1980년 준공된 5~10층, 높이 5930가구 규모로 최근 서울시 건축위원회로부터 재건축 설계 변경안에 대해 ‘조건부 보고 완료’ 판정을 받아 총 1만2120가구 규모의 초대형 단지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시공은현대건설(93,800원 ▲2,700 +2.96%)컨소시엄(현대건설 대우건설HDC현대산업개발(21,500원 ▲700 +3.37%)롯데건설)이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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