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우건설(12,320원 ▲1,860 +17.78%)과 포스코건설이 경기 안양시 만안구 안양1동 97-3번지 일대에 '안양역 푸르지오 더샵'을 이달 분양한다고 17일 밝혔다.
진흥아파트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을 통해 선보이는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7층, 21개동, 전용면적 41~99㎡, 총 2736가구 규모다. 이중 687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3.3㎡(평) 당 평균 분양가는 2999만원으로 책정됐다. 청약 일정은 오는 2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9일 1순위 해당지역, 30일 1순위 기타지역, 31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다음달 6일 발표되며 정당계약은 다음달 21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다.
단지는 지하철 1호선 안양역과 월판선(계획)의 더블 역세권이다. 주변에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개통도 계획돼 있다. 단지에서 두 정거장 거리에 위치한 금정역은 GTX-C 노선이 예정돼 있어 개통 시 강남 접근성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입주 시점인 2024년 10월이 되면 안양역세권에 약 1만가구의 새로운 주거타운이 형성되고 단지가 그 중심에 위치하고 있어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미 입주를 마친 동성2차 아파트(안양 광신프로그레스 리버뷰·230가구), 청원아파트(안양역 한양수자인 리버파크·419가구), 덕천지구(래미안 안양 메가트리아·4250가구) 등을 포함해 이 일대에 총 1만4000여가구가 조성되고 있다.
이 일대 재건축·재개발 정비사업도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안양시청에 따르면 만안구에는 안양예술공원 재개발(1021가구), 상록지구(1713가구), 화창지구(483가구), 안양역세권지구(853가구), 향림아파트(271가구), 진흥아파트(2736가구) 등이 사업을 진행 중이거나 계획 중이다.
우수한 상품성도 갖췄다. 적용 59㎡A·D타임의 경우 판상형 구조로 설계돼 맞통풍이 가능하며 환기가 용이하다. 전용 59㎡ 모든 타입에 안양 드레스룸이 조성된다. 또 단지 전체가 남향 위주로 배치돼 조망과 채광을 극대화한다. 커뮤니티시설로는 피트니스 클럽, 골프 클럽, 사우나, 라운지 등이 들어선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단지는 안양역 더블 초역세권 입지에 위치해 서울과 인근 지역으로 편하게 이동할 수 있고 주변에 다양한 교통 호재로 미래가치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며 "특히 새 아파트가 희소한 만안구에 2736가구의 대단지 브랜드 타운으로 조성되는 만큼 지역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