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철도, 베트남 뚫는다...도시철도 사업 추진 본격화

K-철도, 베트남 뚫는다...도시철도 사업 추진 본격화

이정혁 기자
2025.11.25 13:51
(하노이 AFP=뉴스1) 심서현 기자 = 지난달 18일 베트남 하노이 '기찻길 카페거리'를 지나는 철도 선로에 열차가 진입하고 있다. 2025.8.31. ⓒ AFP=뉴스1 ⓒ News1 심서현 기자  ⓒ AFP=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하노이 AFP=뉴스1) 심서현 기자
(하노이 AFP=뉴스1) 심서현 기자 = 지난달 18일 베트남 하노이 '기찻길 카페거리'를 지나는 철도 선로에 열차가 진입하고 있다. 2025.8.31. ⓒ AFP=뉴스1 ⓒ News1 심서현 기자 ⓒ AFP=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하노이 AFP=뉴스1) 심서현 기자

정부가 베트남 철도 사업 수주를 위해 드라이브를 건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광역교통위원회는 25일 김용석 대광위원장을 단장으로, 이날부터 28일까지 베트남 하노이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3월 국토부와 베트남 건설부 간 철도 협력 업무 협약(MOU) 체결에 따른 후속 조치다. 한국 기업의 도시철도 사업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광위는 26일 베트남 건설부, 하노이 인민위원회와 도시철도 사업 협력을 위한 양자 회의를 진행한다. 양자 회의에서 대광위는 1974년부터 지하철을 운영한 한국 도시철도의 발전 과정을 소개한다.

특히 한국 기업의 베트남 진출에 대한 협조를 요청할 예정하고 하노이 시는 도시철도 2·3·5호선 본공사 발주 계획을 소개할 것으로 보인다.

27일 오전에는 한국-베트남 도시철도 협력 포럼이 개최되며 오후엔 현대건설이 시공하는 하노이 3호선 건설 현장도 방문할 계획이다. 포럼에는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서울교통공사, 부산교통공사,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코레일) 등이 참여한다.

김용석 위원장은 "베트남은 도시화와 교통 수요 증가로 도시철도 인프라 확충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국가"라며 "이번 방문을 통해 양국 기관 간 도시철도 표준, 기술, 운영, 인력 양성까지 연계된 '패키지 협력 구조'를 만들어 한국 기업이 동남아 시장으로 진출할 교두보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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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혁 기자

안녕하세요. 건설부동산부 이정혁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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