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딤돌재단, 박인비와 함께하는 '클럽디 꿈나무' 13기 모집

디딤돌재단, 박인비와 함께하는 '클럽디 꿈나무' 13기 모집

홍재영 기자
2026.03.10 09:45
/사진제공=디딤돌재단
/사진제공=디딤돌재단

디딤돌재단이 골프선수 박인비와 함께 한국 골프 꿈나무를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이어간다.

공익법인 디딤돌재단은 AI(인공지능) 인프라 전문기업 이도(YIDO)와 인프라·부동산 대체투자 전문 운용사 한강에셋자산운용의 후원으로 전액 무료 사회공헌 프로그램 '2026 클럽디(CLUBD) 꿈나무'를 연 3회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프로그램은 충북 클럽디 보은(18홀), 강원 춘천 클럽디 더플레이어스(27홀), 경남 클럽디 거창(27홀) 등 클럽디가 운영 중인 3개 골프장과 파주 서원밸리 컨트리클럽(45홀) 등 총 4곳에서 전국 동시 진행된다. 각 골프장 및 기수별로 10명을 선발해 기수당 40명, 연간 3개 기수 총 120명이 참여하게 된다. 올해 첫 기수인 13기 접수는 지난 9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진행되며, 교육은 5월2일부터 24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총 8회에 걸쳐 실시된다.

'클럽디 꿈나무'는 미래 세대에게 스포츠 기반의 교육적 경험을 제공하고 도전 정신과 올바른 가치관 형성을 통해 건강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골프를 배우고 싶거나 프로 선수를 꿈꾸는 초등학생과 중학생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교육 비용은 전액 무료다. 참가자는 △골프가 처음인 학생(레벨 1) △골프 경험이 있는 학생(레벨 2) △대한골프협회(KGA) 선수 등록 학생(레벨 3·엘리트) 등 세 단계로 나뉘어 수준별 맞춤 교육을 받는다.

2022년 시작된 '클럽디 꿈나무'는 현재까지 총 55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올해 운영이 완료되면 누적 수료생은 670명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수료생 가운데 국가대표와 국가 상비군, 주니어 상비군 선수도 다수 배출됐다.

특히 올해부터는 박인비 전 LPGA 프로가 새롭게 참여한다. 박인비는 선수 시절 경험을 바탕으로 꿈나무들과 레슨 및 게임을 통해 다양한 골프 노하우를 전달할 예정이며 KLPGA 및 KPGA 프로들도 코치로 참여해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한다.

글로벌 골프 브랜드 풋조이(FootJoy)도 이번 프로그램에 함께한다. 풋조이는 디딤돌재단과 스폰서십을 체결하고 재단 소속 학생들에게 의류를 지원해 꿈나무 선수들이 보다 안정적인 훈련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최정훈 이도 대표이사는 "클럽디 꿈나무가 세계 무대를 향한 첫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며 "아이들이 처음 클럽을 잡던 순간의 설렘이 훗날 챔피언으로 성장하는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클럽디 꿈나무 참가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디딤돌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이메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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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재영 기자

안녕하세요. 건설부동산부 홍재영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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