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우건설(31,800원 ▼3,200 -9.14%)은 지난 1일 '2026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 참가해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써밋'(SUMMIT)의 철학을 담은 기업동행정원 '써밋 사일로(SUMMIT Silo)'를 선보였다고 4일 밝혔다.
써밋 사일로는 '고요함'(Silence)과 '저장고'(Silo)를 결합한 명칭이다. 서울숲 내 주요 동선이 교차하는 지점에 조성됐다. 정원의 원형 구조는 서울숲 동선 흐름에서 착안했다. '삶의 정점에서 누리는 성취의 순간'이라는 써밋 브랜드 철학을 공간에 반영했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대우건설 주요 사업의 조경 설계를 맡아온 '그랜트 어소시에이츠'(GRANT ASSOCIATES)가 참여했다. 이 회사는 싱가포르 가든스 바이 더 베이의 슈퍼트리 프로젝트 등으로 잘 알려진 곳이다.
정원에는 써밋 브랜드 음원과 연동한 조명 연출을 적용했다. 지면에서 띄운 플로팅 데크 구조를 도입해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나무와 식재로 둘러싼 공간을 구성했다. 휴식 라운지와 나무 그늘 쉼터도 곳곳에 배치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번 기업동행정원은 서울숲의 기존 숲 경관과 생태적 가치를 유지하면서 시민 누구나 편안하게 머물 수 있는 휴식 공간으로 조성했다"며 "외부 소음에서 벗어난 공간에서 시민들이 여유와 사색의 시간을 보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