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평 입주까지 3000만원"…힐스테이트 회룡역파크뷰 선착순 계약

"국평 입주까지 3000만원"…힐스테이트 회룡역파크뷰 선착순 계약

남미래 기자
2026.07.28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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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회룡역파크뷰 단지 전경/사진제공=현대건설
힐스테이트 회룡역파크뷰 단지 전경/사진제공=현대건설

의정부시에 위치한 '힐스테이트 회룡역파크뷰'가 초기 자금 3000만원으로 '국평'(전용 84㎡)을 분양받는 계약 조건을 내걸고 분양에 나선다.

힐스테이트 회룡역파크뷰는 의정부시 호원동 281-21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33층, 12개 동, 총 1816가구 규모로 조성됐다. 전용면적은 39~84㎡로, 이 가운데 전용 59·84㎡ 674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고물가, 고유가, 고금리 등 3고 위기 속 실수요자들의 자금 부담을 낮추기 위해 파격적인 계약 조건을 내걸었다.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를 실시하고 전용 84㎡ 기준 중도금은 2500만원으로 낮췄다. 입주 전까지 필요한 초기 납부액은 총 3000만원 수준이다. 잔금 일부에 대해 무이자 유예 조건도 제공한다. 조건 충족시 잔금 중 최대 2억원을 입주 후 18개월까지 이자 없이 납부할 수 있다.

전용 84㎡ 분양가는 7억원 후반대부터 8억원 초반대로 책정됐다. 분양 측은 서울 동북권인 노원·도봉·강북구 주요 아파트와 비교해 상대적으로 가격 부담이 낮다고 설명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노원구와 도봉구, 강북구 일부 단지의 전용 84㎡ 거래가격은 각각 14억원, 11억원, 12억원을 넘어섰다.

단지는 서울시 경계와 직선거리로 약 3㎞ 떨어져 있다. 인근 지하철 1호선·의정부경전철 회룡역에서 두 정거장을 이동하면 서울 도봉산역에 진입할 수 있다. 시청역과 강남구청역 등 서울 주요 업무지구까지는 4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회룡역에서 한 정거장 거리인 의정부역에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이 추진되고 있다. 노선이 개통되면 서울 강남권 접근성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의정부시는 비규제지역으로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을 최대 70%까지 적용받을 수 있다. 실거주 의무는 없으며 다주택자도 계약할 수 있다. 다만 실제 대출 한도와 세금은 개인별 소득과 보유 주택 수, 금융기관 심사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호원동은 의정부에서도 노후 아파트 비율이 높은 지역"이라며 "계약 조건 변경으로 초기 자금 부담을 낮춘 데다 서울 접근성과 비규제지역이라는 점을 바탕으로 인접 지역 수요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회룡역파크뷰는 현재 선착순 계약을 진행 중이다. 만 19세 이상이면 거주 지역과 관계없이 계약할 수 있으며 원하는 동·호수를 선택할 수 있다. 계약 후 즉시 입주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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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래 기자

안녕하세요 건설부동산부 남미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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