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삼성 등 상일동 5개 빌라 통합 재건축…1492가구 대단지로

현대·삼성 등 상일동 5개 빌라 통합 재건축…1492가구 대단지로

정혜윤 기자
2026.08.30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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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감도 (강동구 상일동 174번지 일대)/사진제공=서울시
조감도 (강동구 상일동 174번지 일대)/사진제공=서울시

서울 강동구 상일동의 5개 노후 빌라 단지가 통합 재건축을 통해 기존 498가구에서 1492가구 대단지 아파트로 탈바꿈한다. 공공주택 121가구를 포함하고 공원·도로·보행체계도 함께 정비한다.

서울시는 지난 28일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수권분과위원회'를 열고 '상일동 빌라 단지 통합 재건축사업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30일 밝혔다.

대상지는 강동구 상일동 174번지 일대로 1986년 준공된 현대·삼성·우성·효성·대림빌라 등 5개 노후 연립주택 단지다. 구역 면적은 8만2640.7㎡이며 최고 29층 규모로 조성한다.

통합 재건축을 통해 분산된 토지이용을 하나로 묶고 공원과 도로, 보행체계를 함께 정비한다. 단지 안에는 소공원을 조성하고 명일근린공원 산책로까지 폭 6m 공공보행통로를 연결한다.

단지는 담장 없는 열린 공간으로 만들고 상가와 국공립어린이집도 배치한다. 남측 상암로 일부 구간은 확폭하고 가·감속차로와 자전거전용도로를 설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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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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