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는 오는 26일 서울특별시의회 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에서 '서울시 옥외광고 제도개선 공청회'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청회에서는 '미디어를 통한 지역 명소화와 도시경관의 관계'를 주제로 옥외광고 제도개선 방향을 논의한다. 서울시 디자인정책관과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하는 행사로 시민, 학계, 광고업계, 전문가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시는 전광판 등 옥외광고 매체 활성화에 따른 지역 명소화와 도시경관의 관계를 살펴본 후 서울시 옥외광고물 정책과 조례개정 등 제도개선 방향을 설명한다. 지역 여건과 광고 환경을 고려한 표시·설치기준의 적정성, 제도 운용 과정의 보완사항 등도 논의할 계획이다. 또 빛 공해와 교통안전 등 주민 생활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고 합리적인 기준과 관리 방안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청취하는 기회도 마련된다.
서울시는 이번 공청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관련 제도 개선에 나설 예정이다.
최인규 서울시 디자인정책관은 "이번 공청회는 미디어의 지역 활용 가능성과 도시경관·주민 생활과의 관계를 함께 살펴보는 자리"라며 "전문가와 업계,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지역 여건에 맞는 합리적인 옥외광고 제도개선 방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