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보건설이 대전 동구 가오동1구역 재건축사업 시공권을 확보했다. 대보건설은 공공공사를 중심으로 쌓아온 수주 실적을 바탕으로 도시정비사업으로 영역을 넓히고 있다.
대보건설은 지난 24일 열린 가오동1구역 재건축정비사업 조합 총회에서 시공자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 사업은 대전 동구 가오동 210번지 일대의 기존 460가구를 지하 2층~지상 35층, 8개동, 700가구 규모로 재건축하는 사업이다. 총공사비는 약 2107억원이다.
가오동1구역은 1985년 준공된 가오주공아파트를 재건축하는 사업이다. 인근 가오동2구역도 재건축이 추진되고 있어 동구 일대 노후 아파트 정비가 이어지고 있다.
대보건설은 지난 9월 계양~강화 고속도로와 아산탕정2 도시개발사업 등을 잇달아 수주하며 올해 누적 수주액이 1조원을 넘어섰다. 최근 조직과 인력을 확충하며 도시정비사업으로 수주 영역을 넓히고 있다.
2014년 아파트 브랜드 하우스디(hausD)를 선보인 대보건설은 민간·공공아파트 7만가구 이상의 시공 실적을 바탕으로 도시정비사업 수주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