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16일 우림건설의 워크아웃 플랜이 약 95%의 찬성비율로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주채권은행인 우리은행을 비롯한 채권단과 우림건설은 경영정상화계획 이행 약정(MOU)을 정식으로 체결하고 본격적인 기업개선작업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이러한 워크아웃 플랜 확정은 워크아웃 개시가 결정된 지 불과 2개월 여 만에 이루어진 것입니다.
확정된 워크아웃 플랜에 의하면 채권단이 보유한 채권은 2013년까지 상환유예 되고, 금리는 5%로 조정됩니다. 이에 호응해 우림건설은 본사 사옥매각과 비업무용 자산 매각, 조직개편 및 인원감축 등 강도 높은 자구계획을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