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대한민국 금융혁신대상] 삼성화재 '아빠사랑주니어보험'
삼성화재가 중·고등학생의 라이프사이클에 맞춘 중·고등학생 전용보험인 '아빠사랑 주니어보험'으로 '2009 대한민국 금융혁신대상'에서 '손해보험부문 상품·서비스혁신상'을 수상했다.
이 보험은 삼성화재 최초로 '디스크 질환'(추간판 탈출증) 수술비를 보장하는 점이 특징이다. 잘못된 학습자세와 컴퓨터의 생활화로 청소년의 디스크 질환이 늘고 있는 점에 착안, 디스크 질환을 조기에 치료하도록 지원함으로써 자녀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상품이다.
특히 중·고등학생들이 학교나 학원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뿐만 아니라 스포츠활동이나 수험생활과 관련해 일어날 수 있는 사고까지 확대 보장하는 점이 돋보인다. 야간에 학원차량을 이용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도 집중 보장한다. 5·7·10·15년 만기 상품으로 구성돼 만기시 환급금을 대학 학자금이나 취업준비금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삼성화재는 부모와 자녀간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아빠전용사이트'를 구축했다. 이 사이트는 자녀의 진로나 고민, 관심사, 교육법 등 자녀와 대화거리를 제공하고 기프티콘을 활용한 모바일 선물 전송시스템도 갖췄다. 학습교재와 도서, 각종 선물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또한 학습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신개념의 교육지원서비스를 지원한다. 과목별 온라인강의(크레듀엠)를 10% 할인해주고 자녀의 올바른 학습지도를 위해 학습진단을 무료로 실시한다.
삼성화재는 미래 주력고객이 될 젊은층을 적극 공략, 앞으로 주력 시장에서 시장 지위를 확대하기 위해 이 상품을 개발했다. 현재 10~20대 고객이 10~20년 후에는 30~40대 주력고객이 되기 때문이다.
이 관계자는 "삼성화재의 경우 피보험자 기준으로 13~18세의 보유계약 건수가 전체 인구의 7.3%로 점유율이 매우 낮다"며 "공백시장으로 남아 있는 젊은 세대를 공략할 필요가 있어 이 상품을 개발하게 됐다"고 밝혔다.
따라서 '아빠사랑 주니어보험'의 타깃은 소위 '1318세대'로 불리는 젊은층이다. 대신 판매공략 대상은 보험가입을 결정할 수 있는 이들의 부모세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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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관계자는 "한국소비자원의 조사에 따르면 중·고등학생을 자녀로 둔 부모들은 학교 또는 학원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자녀의 안전사고에 대해 염려하고 학습 집중력 저하의 원인이 되는 자녀의 척추질환에도 관심이 높다"며 "그래서인지 이 상품에 대한 부모들의 관심이 남다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