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총재 "가계부채 증가세 유의해야"

한은총재 "가계부채 증가세 유의해야"

이새누리 기자
2010.01.20 10:32

이성태 한국은행 총재와 각계 인사들이 가계부채 증가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이 총재와 각계 인사들은 20일 오전 한국은행 본관에서 경제동향간담회를 열고 "가계부채가 소득에 비해 빠르게 증가하면서 소비여력을 제한할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는 견해를 제시했다.

또 "실물경제 회복에도 불구하고 고용사정 개선은 제한적일 수 있다"며 "일자리창출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했다.

경제회복 추세가 이어질 거라는 데는 대부분 참석자가 공감했다. 국내외 여건이 개선되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일부에선 "특히 대기업을 중심으로 설비투자 증가세가 뚜렷해질 것"이라는 견해도 나왔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 총재를 비롯해 박양호 국토연구원장, 이만우 고려대 교수, 이승철 전국경제인연합회 전무, 장지종 중소기업연구원장, 채욱 대외경제정책연구원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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