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센터~농구단' 동부엔 너무 특별한 강원

'콜센터~농구단' 동부엔 너무 특별한 강원

배성민 기자
2011.11.29 10:20

[꿈과 희망을 나누는 금융]<1>동부화재 강원도 지역 맞춤봉사

동부화재(163,800원 ▼400 -0.24%)는 내실 있는 회사다. 경영 활동에서 모양새를 따지기보다는 실리를 앞세우는 것처럼 사회공헌활동도 수혜자의 입장을 최우선으로 고려한다.

서울 등 수도권보다 기업이 많지 않아 봉사활동이 자주 이뤄지지 않는 지방에서의 사회공헌활동을 앞세우는 것도 그런 이유다. 대표적인 것은 회사의 모태가 되는 강원도에서의 여러 활동이다. 동부화재 농구팀의 연고지이기도 한 강원도 원주는 최근 회사의 콜센터가 세워져 활동의 주요 기반이 되고 있다. 당시 콜센터 후보지는 여러 지역이 부상했지만 그룹 및 회사와의 연고, 수도권과의 접근성, 지역내 고용창출 등을 고려해 원주로 최종 결정됐다.

동부화재의 프로미농구단과 봉사단은 매년 농번기 때 원주에 위치한 용소막 마을에서 일손을 돕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강동희 감독, 김주성 선수 및 동부화재 임직원들이 굵은 땀방울을 흘리며 봉사의 의미를 몸소 실천하는 것이다.

또 다문화가정 돕기도 강원도와 원주 지역 거주 가족들을 1순위 대상으로 꼽고 있다. 행복한 일터를 위해서는 행복한 지역사회가 필수라는 판단도 작용하는 것이다.

동부화재는 베트남, 캄보디아 등에서 다문화 가족 친정마을 돕기 활동도 추진할 예정이다. 베트남의 경우 결혼이민자 친정 마을 중 학습환경이 열악한 호치민 학교를 선정해 학용품 등을 지원하며 국제결혼에 대한 인식을 높이도록 할 계획이다.

회사는 여러 활동으로 긍정적인 이미지를 부각시켜 향후 베트남 진출의 토대로 삼는다는 계획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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