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자위 "우리금융 매각중단" 공식 의결

공자위 "우리금융 매각중단" 공식 의결

오상헌 기자
2012.08.02 16:33

정부가 현 정부 들어 세번째 추진한우리금융그룹 매각 절차를 중단하기로 공식 결정했다.

2일 금융계에 따르면, 공적자금관리위원회는 이날 오전 11시 회의를 열어 우리금융 매각 절차 중단을 의결했다.

공자위는 이날 회의에서 지난 달 27일 마감된 예비입찰 결과 유효경쟁이 성립하지 않아 더 이상의 매각 절차 진행이 무의미하다는 의견을 모았다.

아울러 시장 여건 등을 두루 고려할 때 이른 시일 내에 우리금융 매각을 재추진하기 어렵다는 데 공감했다.

공자위는 다만, 우리금융 민영화를 위한 매각 재추진 방법이나 시기에 대해선 지속적으로 검토하기로 했다.

앞서 진행된 우리금융 예비입찰에선 유력 후보로 거론되던 KB금융그룹을 비롯해 MBK파트너스-새마을금고, IMM-교보생명 컨소시엄 등이 모두 불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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