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 '2013기업스마트론' 특별판매 시행

외환은행, '2013기업스마트론' 특별판매 시행

김상희 기자
2013.01.13 06:00

외환은행(은행장 윤용로)은 총 한도 3조원의 '2013기업스마트론'을 특별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2012년 시행한 스마트론은 6조4000억원의 판매 실적을 보였으며, 올해는 대상기업과 자금용도를 확대해 시행한다.

2013기업스마트론은 2조2000억원을 중소기업에 배정해 지원하며, 개인사업자를 포함해 외환은행에서 정한 일정 신용등급 이상의 모든 기업을 대출대상으로 한다. 동일 기업 당 최고 100억원까지 자금지원이 가능하다.

자금용도는 운전 및 시설자금 모두 해당되며, 대출과목은 일반대출을 비롯해 무역금융, 사모사채, 팩토링 등이 포함된다. 특히 외화대출도 특별판매에 포함됐다.

금리감면은 일정기준에 따라 영업점장에게 0.2~0.5%까지 감면 권한이 주어지며, 외환은행과 거래가 없는 신규 고객의 경우 금리감면 폭이 더 크다. 일정조건을 갖춘 기존 거래선의 신규대출도 금리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용도가 낮은 경우라도 수출입(외환거래포함)기업, 시설투자기업, 유망업종 영위기업 및 보증서담보 등 일정수준의 담보를 제공하는 기업은 동일한 금리감면 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다.

조종형 외환은행 글로벌상품개발실장은 "2013기업스마트론은 전행적인 기업고객 지원을 위한 금리감면 상품으로, 2012년에도 유사한 특판대출을 시행해 조기 판매 완료되는 등 호응도가 매우 높아 2013년에도 작년보다 3개월 앞당겨 조기 시행하게 됐다"며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한도를 집중 배정해, 이들 기업에 보탬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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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희 기자

안녕하세요. 혁신전략팀 김상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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