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LIG손보 인수 후에도 인위적 구조조정 지양"

속보 KB금융 "LIG손보 인수 후에도 인위적 구조조정 지양"

정현수 기자
2014.06.11 17:07

6월 중 주식매매계약 체결 후 금융위 승인절차 밟게 돼

LIG손해보험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KB금융지주는 11일 "인수 후에도 별도의 인위적 구조조정을 지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KB금융은 이날 배포된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26일까지로 예정된 배타적 협상기간을 통해 6월 중으로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하고 금융위원회의 승인 절차를 거쳐 인수를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KB금융은 계약체결 후 KB금융과 LIG손보 직원이 포함된 실무협의를 구성해 사명변경, 전산개발, 인수 후 조직안정과 영업력 강화방안 등 주요 과제를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LIG손보 인수가 확정되면 KB금융은 숙원사업이던 비은행 부문 수익 강화에 나서게 된다. LIG손보는 임직원 3500여명, 전속보험설계사 1만명으로 구성된 업계 상위권의 손보사다. KB금융의 계열사도 종전 11개에서 12개로 늘어난다.

KB금융 관계자는 "손보업계 내에서 우수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는 LIG손보와 직원들의 역량을 존중하고 축적된 금융업 노하우를 공유함으로써 상호간의 발전을 위한 최적의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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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수 기자

머니투데이 경제부 정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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