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 강영구 한국화재보험협회 이사장
진행 : 머니투데이방송 강은혜 기자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더 리더> 강은혜입니다.
건조한 계절이면 연일 끊이지 않고 들리는 뉴스가 있죠. 바로 화재사고인데요.
최근엔 전기차 화재의 급증으로 화재에 대한 경각심이 더욱 필요한 때이기도 합니다.
오늘 <더 리더>에서는 화재 예방 및 보험 기술발전을 위한 위험 관리전문 기관,
한국화재보험협회의 강영구 이사장을 모시고 구체적인 업무와 비전에 관해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 바쁘신 가운데 출연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먼저, 화재보험협회가 어떤 곳인지 소개 좀 부탁드립니다.
▶ 반갑습니다. 강영구 이사장입니다. 우리나라는 런던 대화재나 시카고 대화재 같은 엄청난 재앙을 초래한 화재사고는 없었지만, 70년대 초반, 71년도, 72년도에 대연각 호텔 화재, 그다음에 서울시민회관 화재 등으로 인해서 수백 명의 생명을 잃거나 다친, 아픈 역사가 있습니다. 정부에서는 그런 대형화재를 좀 사전에 예방할 수 없겠냐. 해서 외국 사례를 좀 참고해서 1973년도에 한국화재보험협회를 만들었습니다. 한국화재보험협회 설립 목적은 화재로 인한 재해보상과 보험 가입에 관한 법률에 의해서 실제로 우리 국민들이 재산과 생명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화재 예방 활동을 주 업무로 법에 명시해서 출범하게 됐습니다. 그래서 실제로 화재보험협회가 하는 일은 화재 예방과 관련해서 특수건물에 대한 안전점검, 그다음에 특수건물의 안전점검에 부가해서 실제로 우리 국민들이 화재를 스스로 예방할 수 있도록 안전문화를 전파한다든지 계몽을 한다든지 교육을 한다든지 이런 일들을 화재보험협회가 수행하고 있습니다.
- 2023년은 화재보험협회가 50주년을 맞는 해였는데요. 긴 역사인데... 그간 손꼽히는 성과는 어떤 게 있을까요?
▶ 우리 화재보험협회 임직원들이 그동안에 대형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 꾸준히 노력해왔다고 봅니다. 근데 이제 그런 노력이 제대로 평가받지 못한 건 있지만, 묵묵히 일했기 때문에 실제로 우리가 이야기하는 대형화재는 좀 막지않았나. 예방하지 않았나. 그런 생각이 들고요. 그다음에 또 하나는 이제는 국민들로부터 화재보험협회가 무슨 일을 하는구나. 일을 잘하고 있구나. 이런 걸 주변을 통해서 많이 듣습니다. 그래서 과거에 좀 소외됐던 그런 게 이제는 좀 무대 전면으로 올라와서 우리 직원들이 어깨 펴고 일할 수 있는 그런 여건은 됐다고 봅니다.
- 화재보험협회의 리더로서, 혁신적인 변화를 이끌면서 좋은 성과들을 내고 계시는데 그 원동력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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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실 아시겠지만 변화, 혁신은 고통이거든요. 그래서 저는 여기 올 때 제 마지막 여정이다. 생각하고 제가 취임할 때 직원들한테 부탁한 게 있습니다. 나는 여기서 마지막을 멋있게 마무리하고 갈 테니까, 3년만 좀 도와달라. 그래서 실제로는 많은 일을 했는데 그 많은 일의 핵심은 혁신입니다. 혁신. 과거로부터 벗어나야 되고 그다음에 현재 업무 범위를 다각화 시켜가지고 서비스를 다양하게 해주는 거, 그래서 그런 부분이 직원들이 같이 동참해주고 따라올 수 있던 원동력은 제가 이제 대화, 소통을 굉장히 강조합니다. 그래서 실제로 우리 협회의 의사결정 프로세스를 보면, 뭔가 수직계열을 떠나가지고 수평계열에서 의사결정이 많이 일어납니다. 대표적인 게 제가 와가지고 조직개편을 하기 위한 퀀텀 점프를 위한 혁신 TF팀을 구성해가지고 여러분들이 그 젊은 친구들이에요. 여러분들이 앞으로 협회를 어떻게 만들어갈 건지 그림을 그려봐라. 그걸 바탕으로 해서 조직개편도 하고 그다음에 또 주니어 보드를 제가 운영하고 있습니다. 주니어 보드. 그거는 이제 사원, 낮은 직급에 있는 직원들 중심으로 주니어 보드를 운영해서 주니어 보드에서 나온 이야기를 제가 그대로 의사결정에 받아들입니다. 그래서 대표적인 게 우리가 주니어 보드에서 건의한 내용이 저출산 위기 극복에 우리도 동참하자. 그래서 출산 시 자녀 하나, 자녀 둘, 자녀 셋 있을 때 주는 출산 장려금을 대폭 금액은 제가 여기서 말씀드리기 곤란하지만, 대폭 올리고 그다음에 또 난임 치료하는 것도 우리는 지금 난임 치료 비용뿐만 아니고, 난임 치료 기간중에 들어가는 휴직도 인정해주는 거로 노사 간의 합의를 끌어냈습니다. 그래서 복장 자율화도 지금 우리 직원들은 여름에는 반바지 입고 다닙니다. 그래서 뭔가 조직 분위기를 조직 문화를 바꾸지 않고는 새로운 또 혁신은 어렵거든요. 그래서 혁신을 선도하는 그룹을 임원들이 아니고, 젊은 직원들 중심으로 소통하면서 제일 중요한 게 대화를 통해서 진정한 대화를 통해서 공감 능력을 서로가 공유하는 거, 이게 가장 원동력이지 않은가.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 이번에는 한국화재보험협회의 주요 사업 현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화재보험협회의 주요 업무에 대해서 분야별로 설명 좀 부탁드릴게요.
▶ 화재보험협회의 조직 구조가 3개의 본부와 1개의 방재시험 연구원으로 돼 있습니다. 그렇게 통칭 우리가 4개 본부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4개 본부 중에 제일 핵심 업무를 하는 데가 예방 안전본부인데 예방 안전본부가 하는 일은 모두에서 말씀드렸지만, 특수건물에 대한 안전점검 업무를 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그 안전점검 업무가 실제로 고객 서비스의 핵심입니다. 그래서 안전점검 업무를 하는 예방 안전본부를 중심으로 해서 그다음에 또 미래사업본부라고 있습니다. 미래사업본부는 앞으로 협회의 미래 먹거리를 창출하는 찾아다니는 그런 역할을 하는데 제일 핵심적인 게 인슈데이터라는 조직을 통해가지고 데이터 사이언스, 그다음에 AI 기반의 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해서 그거를 이제 보험회사뿐만 아니고, 다른 일반 위험관리 주체들한테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그런 업무를 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이제 안전점검 업무를 좀 더 고도화하고 효율화시키기 위해서 여러 가지 디지털 방식을 같이 병행해서 하고 있고요. 그동안에는 방재시험 연구원은 사실은, 건축물 내화구조, 이런 스프링클러, 방화설비에 대한 연구를 주로 했는데 지금도 뭐 그런 걸 기본으로 하고 있지만, 점차 이제 업무를 다각화하고 있습니다. 그다음에 경영지원본부는 그야말로 지원하는 일입니다. 그래서 화재 예방을 전담으로 하고 있는 예방 안전본부, 미래의 먹거리를 또 찾아다니는 미래사업본부, 그다음에 방재시험 연구원이 본연의 업무를 열심히 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역할을 경영지원본부에서 하고 있습니다.

한국화재보험협회 강영구 이사장/사진=MTN [더 리더]
- 창립 50주년을 맞아 새로운 미래비전, GOAL 2030을 발표하셨는데 어떤 내용인지 알려주시죠.
▶ GOAL 2030은 그냥 간단히 말씀드리면 협회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사회적 책임을 위한 새로운 도약이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고요. 그 내용을 간단하게 말씀드리면 종합위험관리로 도약을 해야 된다. 2030에 담겨진 내용은. 이 말씀은 무슨 말씀인가 하면, 지금 화재보험협회는 화재위험 중심으로 예방을 하고 있는데 이제는 재난이 아주 다각화되고 대형화되고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화재보험뿐만 아니고, 폭발, 붕괴나 자연재해, 심지어 사이버 리스크까지 저희들이 연구범위를 지금 잡고 있고 실제로 뭐 실행을 하고 있습니다. 그다음에 이제 두 번째가 리스크 기반의 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해서 스마트하게 리스크 관리하는 그런 역할을 지금 2030에 담아놨고요. 그다음에 세 번째가 글로벌 위험관리 선도기관으로 간다고 그랬지 않습니까? 그래서 KFPA, 글로벌 KFPA라는 내용이 또 담겨져 있습니다. 그 내용은 결국은 글로벌 방재 기관들하고 어깨를 기울이면서 같이 경쟁할 수 있는 수준까지 끌어올려야 되겠다. 그래서 그런 세 가지 내용이 2030에는 들어가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 최근에는 보니까 서울시와 주택화재 예방 캠페인 벌이셨잖아요? 이런 안전문화캠페인을 좀 대대적으로 진행하고 계신 것 같은데 어떤 내용인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 안전문화캠페인은 이런 측면에서 접근을 했습니다. 도로에서 교통사고 나면 보험회사가 제일 먼저 달려가죠. 그렇죠? 근데 전통시장이나 주택 밀집 지역에 화재사고 나면 보험회사 별로 없어요. 보험회사가 안 보이고 심지어 대통령까지 가시고 지자체장이 가고 이러잖아요. 그렇죠? 그걸 보니까 아, 이런 부분이 왜 이렇게 보험 안전망에서 이렇게 소외돼 있는가를 봤더니, 이런 위험 취약지역은 전반적으로 영세하거나 저소득층이 있는 데에요. 그래서 이런 부분을 최소한 위험관리를 스스로 할 수 있는 수준으로 안전문화 인식을 좀, 안전 인식을 좀 제고시키고 또 거기에 필요한 기본적인 소화기라든지 여러 가지 예방에 관한 필요한 물품도 지원해주고 교육도 시키고 그러기 위해서는 뭔가 이렇게 지자체하고 같이 해야 되겠다. 그래서 거기에 결국은 재정과 보험의 콜라보라는 이름으로 지금 진행하고 있습니다. 많은 성과가 있다고 보고 있거든요. 그래서 서울시하고도 하고 여러 지자체하고도 많이 하고 있습니다. 많이 하고 있는데, 중요한 거는 결국은 이런 취약지역에 대형화재나 사고가 나면 결국, 정부 재정을 보상을 하는 구조거든요. 근데 정부 재정이 복지국가로 진행될수록 더 많이 들어가는데 재정이 많이 소요되는데 이런 부분을 이 사회의 안전망 특히, 위험관리를 업으로 하는 보험회사가 좀 같이 더불어 부담을 해야 되는 거 아니냐. 그래서 위험관리를 스스로 할 수 있도록 좀 환경을 바꿔주면 보험회사도 보험을 가입할 거고 그러면 사고 나더라도 보험회사가 보험금을 지급하는 것만큼은 정부 재정도 절감되지 않겠는가. 그래서 저는 그런 차원에서 안전문화 캠페인을 앞으로 지속적으로 그거야말로 저소득층, 영세상인들이 안전하게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조금 더 기여를 해야 되겠다. 는 생각에서 지금 하고 있습니다.
- 이사장님이 야심 차게 추진하신 프로젝트가 있죠. 지난해 오픈했던 일반보험 플랫폼인 BRIDGE. 보험사들 반응이 굉장히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구체적으로 알려주시죠.
▶ BRIDGE가 탄생한 배경을 잠깐 설명드리면 우리가 보험회사로부터 예산을 지원받으면서도 보험회사가 뭔가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서비스를 우리가 제공을 못 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갖고 있는 방대한 방재 관련 데이터 이거하고 보험 정보하고 결합시키면 보험회사가 경영에 엄청 도움이 될 거다. 이래서 만든 게 보험과 방재의 콜라보를 통해서 나온 게 보험 BRIDGE입니다. 근데 이 BRIDGE는 말씀하신 대로 지금 굉장히 뭐 보험회사에서 유용하게 활용하고 있는데 저는 이 BRIDGE를 보험을 넘어서 여러 가지 위험을 종합적으로 우리가 플랫폼을 구성해놓으면 앞으로 그거는 우리가 안전사회를 지향하는 데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하지 않을까. 그래서 보험 플랫폼으로 출간한 BRIDGE가 지금 종합위험 플랫폼으로 가기 위해서 지금 꾸준히 훈련을 하고 있습니다.
- 부설기관인 방재시험연구원에 대한 업무 다각화에도 힘쓰고 있으시다고요?
▶ 방재시험 연구원은 그야말로 연구원입니다. 연구원인데 실제로 이제 지금까지 우리가 방재시험 연구원은 건축물에 대한 내화설비, 방화설비, 스프링클러 이런 거에 대한 시험, 연구를 통해서 기술도 연마하고 그다음에 수익도 창출하고 있습니다. 근데 지금은 이제 화재위험뿐만 아니라, 배터리 그다음에 또 전기자동차 하부 충돌시험, 그다음에 재생 배터리 재사용 이런 부분까지 저희들이 업무를 지금 다각화하기 위해서 상당히 진척이 많이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방재시험 연구원은 어떤 면에서는 화재보험협회의 미래 먹거리를 많이 갖고 올 수 있는 그런 역할을 충분히 할 거라고 저는 믿습니다.

한국화재보험협회 강영구 이사장/사진=MTN [더 리더]
- 화재보험협회가 이사장님이 오시고 나서, 실적면에서도 좋은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고요?
▶ 현재 전체 수입 실적의 한 6~70%를 방재시험연구원에서 창출하는데 제가 22년도에 왔습니다. 그렇게 21년도에 방재시험연구원 실적이 89억 원인데 2024년도에는 213억으로 무려 124억이 늘어났습니다. 그래서 전체적으로 보면, 방재시험연구원만 보더라도 3년 전과 비교해가지고 139%의 수익 신장이 된 거죠. 참 고생 많이 했습니다. 우리 직원들이. 방재시험 연구원에서 주로 하는 게 과거에는 방내화 제품 그렇게 화재 위주로만 했는데 건축물에 대한 화재, 건축물 화재의 중심에서 지금은 배터리 성능 시험도 우리가 많이 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제 배터리 열 폭주시험이라고 하는데 그게 전기차 배터리의 굉장히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데 저희들이 전기차, 2차전지를 만드는 회사하고도 연구, 시험용역을 체결해서 거기서 상당한 또 수입을 좀 올리고 있고요. 또 하나는 국책과제의 연구를 많이 합니다. 저희들이. 국책과제. 그래서 지금은 선박이 옛날에는 과거에는 CO2를 통해서 선박을 운행했지 않습니까? 근데 이제는 탄소 중립을 선언한 지가 꽤 돼지 않았습니까? 그래서 탄소 중립에 접근하게 해가지고 CO2가 아닌 친환경 연료를 만들기 위해서 지금 화재보험협회 부설 연구원에서도 열심히 지금 같이 노력을 로터세일이라는 걸 통해서 거기서도 또 좀 수입을 창출하고 있고, 그래서 사업 다각화 효과는 결국은, 과거에 건축물에서 일단은 자동차, 전기 자동차, 선박 뭐 이런 부분에서 많은 또 수입 실적을 올리고 있다는 이야기죠.
- 이번에는 한국화재보험협회의 2025년도 계획과 비전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벌써 2025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화재보험협회의 올해 주요 사업계획은 어떤 게 있을까요?
▶ 2025년도 주요 사업계획도 결국은, 24년도와 크게 방향이 다른 건 아닙니다. 다만, 안전점검 업무 서비스 고도화 측면에서 우리 직원들이 점검업무를 가능한 신속하고 편리하게 함으로 인해가지고 다양한 위험을 점검대상으로 올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그런 거를 전산 AI 시스템을 도입해서 굉장히 좀 효율화시키려고 하는 게 가장 큰 일이고요. 또 하나는 저희들이 사옥 재건축을 합니다. 그래서 사옥 재건축이 일정 내로 잘 진행될 수 있도록 그것도 좀 내년 사업계획에서는 중점 계획으로 잘 챙겨야 될 것 같고, 또 하나는 아까 말씀드린 BRIDGE. BRIDGE를 이제는 진짜 보험을 벗어나서 보험을 넘어서 종합위험 플랫폼으로 가는 그런 역할을 내년도 25년도에는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 이사장님께서 새로 설정하신 비전이 있잖아요? 글로벌 위험관리기관으로 도약하겠다. 구체적인 전략이 필요할 것 같은데, 어떻게 구상중이신지요?
▶ 제가 와서 우리 직원들의 면면을 보니까 참 훌륭한 자원들이 많습니다. 근데 이 자원들이 열심히 일하고도 제대로 평가 못 얻은 게 제가 속이 상하더라고요. 그래서 우리 직원들을 좀 글로벌 무대에서도 어깨 피고 다닐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비전 설정에 한 발짝 더 가까이 갈 거 아닙니까? 그렇죠? 그래서 제가 이제 글로벌 선진 기관들하고 네트워크도 어느 정도 구축은 해놨습니다. 기반 조성은 해놨습니다. 그다음에 이제 크려고 그러면 우리 직원들을 글로벌 인재로 육성을 해야 되지 않습니까? 근데 우리 직원들을 글로벌 인재로 육성하기 위한 그 기초적인 소양, 제가 보기에는 아주 훌륭합니다. 저희들이 한 240명 정도 되는 직원인데 거기에서 90%가 전문직에 종사하고 있습니다. 그 직원들이 대부분 석박사가 73명이고, 그다음에 기술사, 관리사 이런 기사, 이런 자격증을 1인당 평균 4개를 갖고 있어요. 1인당 평균 4개를 갖고 있는 이런 전문기관은 국내에는 거의 없습니다. 그러면, 이런 조직이 글로벌 무대에서 왜 당당하게 어깨는 못 펴느냐. 제가 있는 남은 기간 동안은 실제로 우리 직원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적응할 수 있도록 조금 더 교육 기회를 많이 확충해주고 또 연수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좀 도입해주고 하는 걸 하려고 합니다. 그다음에 이제 또 하나 중요한 거는 저희들 협회 직원들이 각종 연구과제를 수행하지 않습니까? 그 연구 과정에서 수행한 리포트 논문들이 세계 저명 저널에 1년에 2~3편씩 실립니다. 그럼, 이런 2~3편씩 실리는 거는 전문학교 이런 데 아니면 사실 힘들거든요. 그래서 실제로 점검업무를 현장에서 뛰면서 또 그걸 바탕으로 해서 연구를 해서 발표한 논문들이 세계 저명 저널에 실린다는 거는 그만큼 우리 직원들이 갖고 있는 기초체력은 아주 튼튼하다. 이 체력을 글로벌 무대에서 펼칠 수 있도록 그 토양을 마련해주는 게 제가 떠날 때까지 해야 될 일이다. 그러면 글로벌 선진무대로 갈 것 같습니다.
- 마지막으로, 한국화재보험협회의 비전과 또 앞으로 더 나은 50년을 위한 다짐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 제가 작년 50주년 행사 때 지난 50년의 낡은 외투를 벗어버리자. 새로운 모습으로 바뀌지 않으면 화보협회의 존재감 자체가 없어질 거다. 그래서 이제 새로운 50년을 위한 비전도 선포했지 않습니까? 근데 실제로 글로벌 선진 위험관리 기관으로 가기 위한 여정은 굉장히 힘들고 시간이 많이 걸릴 겁니다. 그렇지만, 갈 수 있다고 저는 확실히 믿거든요. 그러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혁신을 해야 된다. 그렇게 제가 나머지 50년을 우리가 주도를 해서 가려고 그러면 끊임없는 혁신, 그리고 초격차 실력. 유사기관을 다 망라해서 방재 분야에서는 화보협회만한 기관이 없다. 라는 소리를 들을 수 있을 정도로 초격차를 벌려야 되겠다. 그거만 딱 제가 미래 50년을 위해서 드리고 싶은 말씀입니다.
화재 예방과 소화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과 화재로 인한 인명, 재산상의 손실 예방에 힘쓰고 있는 한국화재보험협회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한 중추적 역할을 통해 더 안전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며, 글로벌 위험관리 선도기관으로 자리매김 중인 한국화재보험협회의 성공과 발전을 주목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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