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은행, 신·기보와 함께 공급망 안정화에 2000억 지원

수출입은행, 신·기보와 함께 공급망 안정화에 2000억 지원

이창섭 기자
2025.01.22 11:14

신·기보 보증료 최대 0.4%P, 수은 대출금리 최대 0.5%P 우대 지원

한 수출입은행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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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출입은행이 신용보증기금 및 기술보증기금과 업무협약을 체결, '공급망 우대 보증 프로그램'을 신설해 오는 23일부터 시행한다.

공급망안정화기금 대출과 신·기보의 보증을 연계해 공급망 관련 기업에 대출 지원을 확대하고 금융 비용을 경감하는 게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지난해 말 마련된 '제1차 공급망안정화 기본계획'에 따른 것이다. 프로그램의 지원 대상은 공급망 안정화 사업을 추진하는 중소·중견기업 또는 협력기업이다. 이들 기업에 기금의 대출 지원이 확대되고 관련 금융 비용이 줄어든다.

신보와 기보는 각각 1500억원, 500억원 규모로 최대 0.4%P(포인트) 보증료율 감면 혜택을 지원한다. 기금은 해당 보증기업에 최대 0.5%P 금리 우대를 제공한다.

기금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신용도가 다소 취약한 공급망 관련 중소·중견기업들이 적기에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어 공급망 위기에 대응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금융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마련하고 타 기관과 전략적인 협업 체계를 구축해 공급망 안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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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섭 기자

안녕하세요. 머니투데이 이창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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