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연합회, 국제은행연맹 이사회 서울서 개최…12개국 대표 참석

은행연합회, 국제은행연맹 이사회 서울서 개최…12개국 대표 참석

황예림 기자
2025.10.28 10:46
은행연합회가 28일 국제은행연맹(IBFed) 이사회를 명동 은행회관에서 개최했다. 사진 앞줄 왼쪽에서 네번째 헤드위지 뉴엔 IBFed 사무국장, 다섯번째 조용병 은행연합회 회장, 여섯번 앤써니 오슬러 IBFed 의장./사진제공=은행연합회
은행연합회가 28일 국제은행연맹(IBFed) 이사회를 명동 은행회관에서 개최했다. 사진 앞줄 왼쪽에서 네번째 헤드위지 뉴엔 IBFed 사무국장, 다섯번째 조용병 은행연합회 회장, 여섯번 앤써니 오슬러 IBFed 의장./사진제공=은행연합회

은행연합회가 국내 은행 산업의 국제적 위상을 제고하고 글로벌 금융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기 위해 28일 국제은행연맹(IBFed) 이사회를 명동 은행회관에서 개최했다.

은행연합회는 세계 주요국 은행협회를 회원으로 하는 국제은행연맹에 2010년 1월1일 가입하고 매년 상·하반기 이사회 등 각종 회의체에 활발히 참여했다.

이번 이사회에는 앤써니 오슬러(Anthony Ostler) IBFed 의장(현 캐나다은행협회장)을 비롯해 미국·유럽·일본·호주·남아프리카공화국·중국·한국 등 12개국 은행협회 대표 및 고위인사 25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금융소비자보호 및 금융사기 관련 국제동향과 IBFed 소속 분과 활동 보고 등 의제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다.

이사회에 참석한 각국 은행협회 대표단은 한국은행·금융감독원·신용정보원·금융연구원 관계자 등과 한국의 지표금리전환 및 KOFR 활성화 추진 현황, 국내 보이스피싱 사례 및 대응 방안, 국내 금융데이터 인프라 현황 및 발전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오는 29일에는 토스뱅크를 방문해 한국의 인터넷전문은행 운영 성과 및 발전 방향을 공유할 예정이다.

조용병 은행연합회 회장은 "주요국 은행협회의 대표단을 초대해 귀중한 의견들을 나눌 수 있는 값진 시간이었다"며 "은행연합회는 앞으로도 국제무대에서 우리 은행산업을 널리 알리는 한편 글로벌 금융 현안에 대한 발언권 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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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예림 기자

안녕하세요. 정책사회부 황예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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