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은행이 8일 전국 지방병무청에 16개 발급소를 설치하고 '신한 나라사랑카드' 발급 편의성을 대폭 높였다. 올해 입영판정검사 일정에 맞춰 병역의무자가 더 손쉽게 나라사랑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나라사랑카드는 국군 장병의 금융 편의성과 복지 혜택을 담은 체크카드다. 신한은행 대학생 홍보대사가 제작한 나라사랑카드 숏폼 콘텐츠들은 인스타그램 등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서 조회수 최대 165만회 이상을 기록하는 등 20대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신한 나라사랑카드'는 장병들의 실제 소비 패턴을 반영해 월 최대 23만원 수준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PX(군마트) 이용 시 결제금액과 관계없이 매일 20% 할인이 적용되고 소액·반복 결제에도 동일한 할인율을 적용했다.
일상 혜택으론 GS25·CU 편의점 20% 할인과 대중교통(시내버스·지하철) 요금 20% 캐시백 등 통신·배달·OTT·패션 등 20대 선호 업종 혜택을 담았다. 또 △GS POP △해피포인트 △CJ ONE △아모레퍼시픽 △LG전자 등 여러 멤버십을 한번에 적용하는 '멀티 멤버십 서비스'도 도입했다.
'신한 나라사랑카드' 가입자는 최대 연 10%의 금리 '장병내일준비적금'을 가입할 수 있다. 아울러 '병역의무자 무료 상해보험'의 보장 범위를 최대 5억원까지 확대했고 금융사기 피해와 대중교통 사고 등 추가 보장을 강화했다.
신한은행은 추가로 총 280억원 규모의 군 복지 증진 방안도 추진하기로 했다. 병영 인프라 확충·자기개발비 본인부담금 캐시백, 군 복무 중 휴대폰 구입비를 지원하고 병무청 키오스크 설치와 장비 교체 지원을 통해 병역 행정 환경 개선에 쓰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