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카드가 지난해 150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우리카드는 6일 실적 발표에서 이같이 밝혔다. 지난해는 회원 수 및 매출 확대에 따라 가맹점 수수료 수익이 증가하고, 금융 포트폴리오를 효율적으로 운영하며 수익 기반을 공고히 했다.
일부 비용 상승 요인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28억원(1.9%) 증가한 1500억원을 기록하며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경기 둔화 영향으로 연체율이 일시적으로 상승했으나 지난해 하반기 들어 점진적인 안정화 흐름을 보였다. 우리카드 연체율은 2분기 1.83%에서 4분기 1.53%로 개선됐다.
우리카드는 자산 포트폴리오 다각화와 우량 자산 확대를 통해 외부 불확실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면서 위험군 사전 대응 체계 강화 등 리스크 관리 고도화로 자산 건전성을 안정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우리카드는 "독자 가맹점 확대와 독자 카드 매출 비중 제고를 통해 독자 체제 전환을 가속화하고, 중장기적인 수익 구조 개선과 비용 효율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